브라이언 피츠패트릭 연방의원, 한인동포 간담회 열어…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연방의원

(10/20/20 기사 업데이트 됨)

미연방 하원의원인 브라이언 피츠패트릭(Brian Fitzpatrick, PA-01)은 지난 10월 18일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동포 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처음으로 지역한인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가진 이 간담회는 55명의 지역 한인 리더 및 관심있는 한인들이 참여했으며, 최근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서재필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 12명도 함께 했다.

줌 영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를 위해 지미 정(Jimmy Chong) 변호사가 나서고, 케빈 김(Kevin Kim) 변호사, PHW 이사벨 리 (Isabel Lee), 로이스 강(Lois Kang) 필라델피아 데이비드 오 시의원실 디렉터, 최정수 서재필재단 회장 및 이정우 디렉터 등이 준비위원으로 활동했다. 간담회는 코로나사태를 감안하여 온라인 동영상으로 진행되었다.

피츠패트릭 의원은 미하원 외교위원회와 교통인프라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계 미국인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미의회에서 가장 초당파적인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줌 영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는 지미 정의 소개와 이사벨 리(Isabel Lee)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팬데믹으로 인한 정부지원 정책, 필라델피아 소요사태, 인종간 갈등과 폭력, 오바마케어,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문이 쏟아졌다.

사회자인 이사벨 리가 첫번째 질문자로 나서면서 던진 질문은, 샤론 황 한인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한인들이 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용으로, 많은 한인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언어장벽으로 인해 받는 불이익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정부에서 이중언어 인력을 확보하든지, 아니면 소수민족의 비영리단체에 지원을 해서 이 문제를 해소할 의향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

로이스 강은 펜데믹으로 개인에게 지불되는 체크의 추가적인 발송이 이루어질 것인지, 그리고 이와 관련된 미국 정치권에서의 진전 상황 등을 물었다. 필라델피아 상공인회 회장 마이크 최(Mike Choe)는 많은 한인들이 여전히 상점문을 열지 못하거나 열더라도 매출 회복이 어려운 상태이므로 이를 위한 지원책을 촉구했다.

최정수 회장은 최근 건강보험 갱신 시즌을 맞아 오바마케어 폐지여부에 대한 한인들의 궁금증이 많으므로 제도 지속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었으며, 이에 대해 피츠패트릭 의원은 폐지 보다는 제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고광 필라 평통회장은 남북정치에 대해 묻기도 했다.

‘서재필 청소년 아카데미(Jaisohn Youth Academy)’ 학생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에빙턴(Abington)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컬스틴 리(Kirsten Lee)는 펜데믹으로 인한 인종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조치들을 물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정치 캠페인과는 관계없이 최근 한인동포들의 주요 관심사안에 대한 의견소통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연방의원의 답변 내용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이 될 수도 있어 이 기사에서는 가능한 배제하였다. (♣ 간담회 관련 문의: 302-528-8795, 215-224-2040)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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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서재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