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뉴스

서재필 기념관, 미국 언론에 보도

작성자
Philain
작성일
2019-03-16 20:17
조회
1289

Media 시에 있는 서재필 기념관, 한국의 혁명을 경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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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  기념관에 걸려있는 서재필 박사의 초상화  (Emma Lee/WHYY)

펜실베니아 주 Media 시에 있는 Gayley Hill을 따라 우뚝 솟은 대나무 줄기를 들여다 보면, 고풍스러운 벽돌집이 하나 있는데, 한때 한국의 가장 중요한 정치인들 중 한 사람의 집이었다. 이 집은 현재 25 년 넘게 살았던 한국 독립의 평생 지지자 인 필립 제이슨 (Philip Jaisohn, 서재필 박사)의 생애를 기념하는 박물관이다.

Jaisohn은 Media에서 미국의 의학 학위를 받은 첫 한국계 미국인으로 약국을 운영했다. 그는 대부분의 삶을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보냈고, 일본의 점령에서 벗어나기위한 한국의 노력을 알리는데 크게 일조했다. 한국의 독립 기념일은 3 월 1 일이었다.

서재필 박사가 사용했던 의료기기 일부  (Emma Lee/WHYY)[/caption]

Jaisohn은 한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도미한 후 필라델피아에 정착했는데, 이곳은 그가 21 세 때인 1880년 중반 한국정부에 대항하다 실패한 후 정치적인 피난처였다. 그는 한국정부가 한국인 계층의 사회적 평등을 증진하지 못했다고 믿었으며, 여기에 사는 동안 그는 한국 독립에 대해 거침없이 말하는 지지자였다. 서재필 기념재단 (Philip Jaisohn Memorial Foundation)의 웹 사이트에 있는 그의 전기에 따르면, 1890년 그는 최초로 귀화한 한인 미국 시민이 되었으며, 6 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The Independent 라는 신문을 출판했는데, 그 목적은 한자를 읽을 수 없는 하위 계층과 여성들을 정치적으로 교육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Jaisohn은 한글로 이 신문을 출판했는데, 이 신문은 모국어인 한글로 출판된 최초의 신문이었다.

한국의 보수파가 Jaisohn의 정치 활동을 불편해하자 그는 필라델피아로 돌아와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의학 연구를 하면서 활동을 계속했다. 서재필 재단 (Philip Jaisohn Foundation)의 사장 겸 CEO인 George Choe는, Philadelphia는 Jaisohn이 미국의 혁명가들을 호스팅하면서 정착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기념관 사장 겸 CEO인 George Choe가 한국 독립운동과 서재필 박사의 역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Emma Lee/WHYY)[/caption]

George Choe는 또한, “필라델피아, 특히 벤 프랭클린에는 Jaisohn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Philip Jaisohn이 그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이 완벽한 곳입니다. " 라고 말했다.

Jaisohn은 Philadelphia에 살면서 미국 전역의 Friends of Korea의 21 개 지부를 설립하고, 한국정보국을 설립했으며, 1차 한인의회를 개최했는데 이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한인 정치 모임이었다. 1919 년 그는 이 의회에서 한인 동포 200 명과 함께 미국독립기념관까지 행진했는데, 이는 한국국민들에 대한 일본의 참혹한 행위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었다.

서재필 박사의 개인 소장품 일부와 여행가방 (Emma Lee/WHYY)[/caption]

Jaisohn은 의료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Media로 이사했으며, 그를 한국 최초의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하는 노력에 대해 반대했다. 대신 그는 교육하는 것을 선호했다.

미디어 시 (Media city)의 시장인 Bob McMahon은, 필라델피아 지역의 일부 사람들은 Jaisohn이 한국의 독립에 대한 노력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으며, 지역 학교들은 Jaisohn과 한국 전체를 가르칠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McMahon은, 한국이 2 차 세계 대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따른 때는 일반적으로 중학교 1 학년 커리큘럼의 봄이었을 때였다고 말했으며,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는 200 만명의 사람들의 역사에 대해 적어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약 8 만 명의 한국인이 필라델피아 지역에 살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그것은 역사의 지옥"이라며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도 매일 뉴스에 나왔다. 그래서 학생들은 위협을 받고 있는 나라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한다. " 라고 말했다.

펜실배니아 주 미디어 시에 있는 서재필 기념관 전경 (Emma Lee/WHYY)[/caption]

Jaisohn (서재필 박사)는 1951년 Norristown에서 사망했다. 그의 재는 1994 년에 송환되어 서울의 한국 국립 묘지에 묻혔다.

편집자 주기) 본 기사는 WHYY 기사를 필라인 미디어 (Philain Media)에서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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