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3-08-19]
몽고메리한인노인회 창립총회가 3월7일 오후 2시, 렌즈데일 소재 YMCA Peak Center 에서 한인 약 150명과 몽고메리카운티 커미셔너, 부 커미셔너, 노인국장, 엠블러 시장, 펜실배니아 주 상 하원의원 보좌관, 몽고메리 카운티 연방하원의원 Dean 보좌관, 노인국 국장, YMCA 이사 및 디랙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부 순서에서 몽고메리 축하 행사를 양봉필씨의 사회로 마치고,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밀알선교단 이재철 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몽고메리한인노인회장으로 추대된 이상순 회장의 인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필라 노인회 김정용회장의 축사, 전 한인회장 이광수씨와 서재필재단 최정수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종윤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및 몽고메리 한인노인회의 방향제시, 렌즈데일 YMCA 를 중심으로 타민족과의 문화교류, 학과 공유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YMCA Board에 한인 노인 두사람이 보드멤버로 참여하여, 2/4 분기부터 Peak Center에서 계획한 학과를 공유하며, 한인 노인멤버들중에서도 발런티어로 태권도, 단전호흡, 컴퓨터, 셀폰 사용법, 기초영어, 아인 댄스를 2/4분기부터 공유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현재 1/4분기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1시~4시까지만 사용하지만, 2/4분기부터는 일주일에 몇일을 더 할애받아 타민족과 교류 및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몽고메리 한인회는 본 카운티 내에 타민족과 함께 정신건강 및 육체건강을 지키기위해 매진하기로 한 가운데, 카운티 및 주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하였으며, 다음 목요일은 노령의 건강지킴이 강의를 시작으로 실속있는 노인이 즐길수있는 시간을 만들어갈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총회 임원은 우선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이상순선생을 추대하여,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임하였으며, 차기 임원 선임은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하였으며, 이사 구성까지도 회장에게 일임하였는데, 현재 회칙은 추진위원회에서 발의하여 오늘 총회에서 인준을 받았고, 렌스데일 YMCA 로비에서 매일 오후2시에 만나 앞으로의 노인회 방향을 논의중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