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포여러분 !
Happy New Year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하여, 가정과 사업장, 또한 섬기시는 모든 지역 사회 속에 늘 ‘번성과 번영’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하와이에 첫 이민자로써 발을 내 딛으며 시작된 미주한인 이민역사는 어느덧 117년이 되었습니다. 미주한인들은 근면과 정직 또한 열심과 희생의 노력을 바탕으로 짧은 이민역사에도 불구하고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미주류사회를 향한 미주한인들의 위치를 급상시키며 급성장의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물론 뉴욕에 이르기까지 미동북부지역은 세계의 경제, 무역, 문화, 역사, 교육의 중심지로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음을 우리는 이미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답고 전통있는 우리 지역의 선조들의 노력을 기억하고 또한, 그 기운을 이어 받아 , 2020년 경자년에도 자랑스런 미주한인으로써 더더욱 각자 속한 지역 커뮤니티에서 더 의미있는 자리매김 하시길 소망합니다.
새로 맞이하는 2020년 경자년에, 분열보다는 화합을, 불평보다는 감사를, 자랑보단 칭찬이 앞서며, 도움을 받기 보다는, 도움을 주는 위치로 우리 모두가 더욱 정진하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우리 미주한인커뮤니티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 함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으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하여, 가정과 사업장 또한 섬기시는 모든 지역 사회 속에 늘 ‘번성과 번영’이 함께 하시길 다시 한 번 소망합니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연합회장 이주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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