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입력 1-22-20]
23년째 지속적으로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필라델피아 영남향우회 (회장 손태수)는 지난 1월 20일 (월) 저녁 5가에 있는 용화루 식당에서 신년 모임을 겸한 월례회를 가졌다.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풍성한 저녁 식사와 함께 그동안의 소식도 전하고 불참한 회원들의 안부를 묻기도 하면서 정겨운 한때를 보냈다.
영남향우회 회원들이 와인으로 건배를 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올 한해 서로의 건강을 빌며 모두가 와인으로 건배를 하기도 했다.
영남향우회는 한국의 영남지역(경상남북도)에 고향을 둔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교민들의 사교 모임으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1997년에 만들어졌다.
모임때마다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생활 정보도 공유하고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는 서로 돕고 위로하기도 한다.
2020년 인구조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필라델피아 한인회 샤론 황 회장과 Staff이 참석해 2020년 인구조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남향우회 가입 문의는 215-549-1948 (손태수 회장)로 연락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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