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가 바뀌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2) – 김카이로 칼럼

06/14/2018

안녕하세요. 김 카이로프랙틱 블루벨 원장  박준상 닥터입니다.

첫째, 앉는 자세;  둘째, 서 있는 자세;  셋째, 잠 자는 자세

지난 칼럼에 이어 오늘은 둘째로 “서 있는 자세”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둘째, 서 있는 자세는 등이 굽어 있고 목이 앞으로 나와 있는 거북 목을 하는 있는 자세는 매우 안 좋은 자세입니다. 이런 자세는 컴퓨터나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분들 한테서 많이 나타는 데, 앉아서 생긴 증상이 서 있는 자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모르거나 알아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발의 문제입니다. 서 있을때 발은 서 있는 자세의 기본이며, 걷거나 뛸때 발의 균형은 몸 전체의 균형으로 영향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발이 평발인 분은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서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 종아리 뼈가 안쪽으로 돌아가면, 무릎이 비틀리게 되어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고, 또한 허벅지 뼈가 안쪽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고관절과 허리에 스트레스를 주고, 결국 척추 전체에 영향을 주어, 몸을 빨리 피곤하게 만들며, 발목,무릎,고관절, 허리, 목, 어깨 관절에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이것은 본인이 걸어다닐때마다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절에 반복적으로 주기 때문에 발의 균형을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발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의료용 깔창(Orthotic)을 신발 안에 넣어 발의 균형을 잡아주어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오소딕은 전문의 처방을 받아 제작이 되며, 박준상 닥터는 척추의 균형을 잡기 위해 발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foot specialist입니다.

셋째, 잠자는 자세는 이 3가지 자세중 제일 중요한 부문입니다. 앉는 자세와 서 있는 자세는 의식적으로 우리가 바꿀 수 있지만 잠 자는 자세는 우리의 몸이 무의식 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고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자세로 주무시나요?

1번 등을 대고 잔다; 2번 옆으로 잔다; 3번 업드려 잔다.

여러분은 볓번을 고르셨나요? 그리고 바른 자세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1번 “등을 대고 잔다” 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답을 맟추었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주무시는 자세를 보면 옆으로 주무시는 분이 많고, 엎드려 주무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렇다면 옆으로 자는 것과 엎드려 자는 자세는 무엇이 문제일까요? 옆으로 주무시는 분은 옆으로 누운 자세가 자기 몸무게가 어깨를 누르고 주무시기 때문에 한쪽으로 만 주무실수 가 없습니다. 반드시 반대 방향으로 돌아누어야 하며, 시간이 지나면 또 불편해진 어깨 때문에 반대방향으로 몸을 돌아눕습니다. 돌아눕는 동안 사람들은 살짝 깨었다가 다시 잠이 들고 또 돌아누울때 잠이 깹니다. 그러면 이런 분들은 깊은 숙면을 하지 못 하고, 설 잠을 자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지 않고, 오후에 되어야 그제서야 몸이 풀린다고 하십니다. 저도 잠을 자는 데, 누군가가 밤새 계속 깨운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잠을 잔 것 까지 않은 느낌을 받았는데 잠을 옆으로 주무시는 분은 본인 스스로가 자기를 밤새 깨우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업드려 주무시는 분도 목을 한쪽으로 만 돌리수 가 없어서 밤새 고개를 왼쪽 오른쪽 돌리게 되고, 결국 숙면을 하지 못하는 결과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허리부문 곡선이 더 많아지게 만들어 허리 통증의 근본원인을 제공하지만 이 사실을 모른 채 많은 사람들이 엎드려 자다가 제 설명을 듣고, 등을 대고 주무시기 시작하십니다.

3편은 다음 주에 이어집니다.

김카이로프랙틱 블루벨 원장     박준상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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