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주최 동요부르기 대회 개최..

[기사입력: 5-8-19]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이경애)에서 주최한 제28회 재미한국학교 동요부르기 대회가 지난 5월 4일 토요일 펜아시안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대회 참가학생과 한국학교 교사,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의회 부회장인 김신희 필라 한인연합교회 부설 연합 한국학교 교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 이경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애국가를 부르는 학생들의 모습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에 원하지 않는 등수를 받더라도 내년에 더 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동요부르기 대회의 심사는 필라 음악인 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양경신씨와 바리톤 하태규씨가 맡아 수고해주었다.

이번 동요 부르기 대회에서는 지정곡 “숲속을 걸어요”와 자유곡 “들꽃 이야기”를 부른 남부뉴저지 통합 한국학교의 강서연 외 6명이 영예의 대상과 함께 총영사상을 차지하였으며, 중창 부문 금상으로는 김보미 외 5명으로 이루어진 영생한국학교팀이, 독창 부문 금상은 필라임마누엘 한국학교의 강나연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전체 대상: 강서연 외 6명 (중창, 남부뉴저지 통합 한국학교) ]

[ 중창부문 ]

  • 금상: 김보미 외 5명 (영생 한국학교)
  • 은상: 박주희 외 7명 (임마누엘 한국학교)
  • 동상: 정가별 외 4명(델라웨어), 김시우 외 7명(안디옥), 김다빈 외 7명(영원한), 김진주 외 7명(필라연합)

[ 독창부문 ]

  • 금상: 강나연(필라 임마누엘)
  • 은상: 박신영(벅스카운티)
  • 동상: 지애나(안디옥) 김다빈(영원한), 강지원(남부뉴저지 통합), 방예린(필라연합), 김예은(영생)

 

[필라인 미디어 편집부]

Source: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