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지도자회와 BOB USA, 지역 정치인들에게 대량의 마스크와 손세정제 기증..

▲ 기증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 방역 제품이 팔레트 위에 적재되어 있다 (오른쪽 사진은 손세정제)

21세기 한중미 지도자회(사무총장 양봉필)와 BOB USA NJ 및 펜주 한인월남전우회(회장 김성웅)는 지난 2월 22일, 브라이언 피츠패트릭(Brain Fitzpatrick) 연방국회의원과 타드 스티븐스(Todd Stephens) 펜주 하원의원에게 KN 95 마스크 16,000장과 손세정제 10,000병, 그리고 Disposable Pouch 5,000개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뉴저지에 소재한 BOB USA 회사(사장 Jay Sung)의 지원과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전달된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브라이언 피츠패트릭과 타드 스티븐스 두 의원들을 통해 한인 교포들이 밀집해 살고있는 몽고메리 타운쉽, 호샴, 어퍼더블린, 앰블러, 벅스카운티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연방국회의원(왼쪽)과 양봉필 사무총장.

21세기 한중미 지도자회는 지난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될 당시에도 7만장이나 되는 안면 마스크를 몽고메리 카운티 지역 의원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해 준 바 있다. 이 당시에는 특히 마스크 등 개인 방역 제품이 품귀 현상을 빗고 있던 때라 많은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되면서 미국 주류사회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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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한중미 지도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