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 현재 뉴욕은 확진자 총 33명(전일대비 11명 증가), 뉴저지는 총 3명(전일대비 1명 증가)이며, 펜실베니아주에서 최초 추정 확진자(2명)가 발생하였습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감염 예방에 계속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1. 확진자 증가 현황 및 주/시 정부 대응
가. 확진자 증가 및 진단 검사 현황
ㅇ (확진자 증가) 3.6 펜실베니아주 최초로 추정 확진자(presumptively positive case, CDC 판정 대기)가 발생(총 2명)한 바, 자가격리중임.
– 3.6 뉴욕주 확진자는 전일 대비 11명이 증가하여 총 33명(최초 지역사회 감염자인 뉴욕 웨스트체스터 변호사와 연관된 확진자 29명 포함)이며, 뉴저지주는 총 3명(전일대비 1명 증가)으로 증가
ㅇ (진단 검사 현황)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뉴욕주(3.2자 200여건/일), 펜실베니아주(일 20-25건) 등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주지사의 검사규모 확대 발표(뉴욕주 일 1천건 목표), 주 정부의 자체 검사 권한 확보(3.2경) 및 진단키트 확충 등으로 검사 역량이 실질적으로 확대된 바, 향후 검사 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나. 관련당국의 대응 조치
ㅇ (뉴욕주/시) 확진자 증가(뉴욕주 3.3일 2명→3.6일 33명)하고 있는 바, 3.4-6 뉴욕주 및 시정부는 코로나 진단 검사 능력 확충과 함께 접촉자 파악 등을 통해 자가 격리 대상자도 확대(3.6 뉴욕주 4천여명)해 나가고 있음.
– 주 및 시정부는 분야별(대중 교통, 교육 시설, 비즈니스, 상업 및 주거시설 등) 구체 방역 활동 지침서를 작성, 관련기관(시설)에 배포하고 웹사이트에도 게재
– 뉴욕시는 3.5 행정명령을 통해 교육, 의료 분야 근무자 및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중국,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여행자, 확진자 밀접 접촉자 및 COVID-19관련 증상 발현자에 대한 진단 검사 의무화 조치를 시행하고, 또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COVI-19에 관해 알아야 할 사항’(한국어본 포함)을 적극 알리고 있음
– 뉴욕주는 3.5부터 비상운영센터(주도 알바니 센터 본부 및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등 2곳 분소) 설치 가동
ㅇ (펜실베니아주) 3.6 펜실베니아 주지사는 최초 확진자 발생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공공실험실 검사 건수를 확대해 나가며, 민간 실험실(commercial lab) 검사도 시행토록 하겠다고 발표함.
ㅇ (코네티컷주 및 델라웨어주)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코네티컷주는 연방정부에 보다 많은 진단키트를 요청, 진단 검사 역량을 제고시켜 나가고 있으며, 델라웨어주는 3.4부터 보건부 공중콜센터를 개소, COVID-19 관련 문의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함.
2. 관할지역 관련 동향
가. 코로나19 감염 동향
ㅇ 코로나19 확진자 38명(3.6. 16:00 현재)
ㅇ 확진자 현황
일 자 |
관할 지역(5개주) |
확진자(양성반응 포함) |
총 검진 수 |
|
치료중 |
사망 |
|||
3.6 |
뉴욕 |
33 |
0 |
122(3.5 기준) |
뉴저지 |
3(양성 반응) |
0 |
주보건부 웹사이트 관련정보 없음 |
|
펜실베니아 |
2(양성 반응) |
0 |
주보건부 웹사이트 관련정보 없음 |
|
코네티컷 |
0 |
0 |
주보건부 웹사이트 관련정보 없음 |
|
델라웨어 |
0 |
0 |
10(3.5 기준) |
나.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관할지역별 상세 조치내역 별첨)
다. 뉴욕(JFK) 공항의 항공 및 출입국 동향
ㅇ JFK공항은 평소처럼 입출국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이사항은 없음
※ 아시아나항공측은 인천-뉴욕 구간의 감편 운행을 내부적으로 확정하였으나, 시행시기는 아직 검토중이라고 함.
라.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뉴욕 금융시장) 코로나19 확산 위기감이 지속되면서 시장은 계속 하락중
– 3.6(금) 14:00 현재, 다우존스 –2.26%, 미 국채(10년) 0.751%, 원유 –8.34%, 금 +0.28%
ㅇ (대미 수출) 한국산 제품의 미국시장 수출 관련, 총영사관에 특이 애로사항 접수된 바 없음.
마. 동포사회 및 교육분야 동향
ㅇ (동포사회) 뉴저지 한인회는 3.6 한인 동포 단체장들의 참석하에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동포사회 차원에서 지원체제를 운영키로 함.
– 핫라인 개설(뉴저지한인회 재난대책위원장 미쉘 송 :732-213-7361, 뉴저지한인회장 손한익 : 216-021-911)
– 증상 한국어상담전화(감염내과전문의) : 201-408-5314
* 뉴저지주 코로나 핫라인 : 800-222-1222(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병원이나 응급진료실로 가지 말고 핫라인으로 전화)
ㅇ (한글학교) 지역별 확진자 현황과 지역보건국 지침에 유의하며 각 학교장의 재량으로 최소 15곳 이상 1~2주 휴교 예정
ㅇ (순회영사 순연) 델라웨어(3.20) 및 올바니(4.3) 개최 예정이었던 총영사관의 순회영사 업무를 적절한 시기로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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