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입력 3-16-20]
3월16일 월요일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코로나 바이러스 태스크 포스 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COVID-19의 확산을 막기위해 더욱 엄격한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명백히 전파되고 있는 주에서는 술집, 레스토랑 및 기타 단체가 모이는 실내 및 실외 장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전국적인 지침으로는 1) 10 명 이상이 모이는 것을 피하고, 2) 술집, 레스토랑, 푸드 코트 및 공공장소에서 먹고 마시는 것을 피하며, 3) 가급적 여행을 삼가하고, 4) 교육은 가정에서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이미 펜실베니아, 뉴저지, 뉴욕 주 등에서 발표한 내용과 유사하지만 전국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제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중대한 변화에 동참하고 희생을 한다면 우리는 함께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같이 축하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집중적으로 조치를 취함으로써 빠르게 상황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경미한 증상만 경험할 수 있지만 이 바이러스를 쉽게 확산시켜 수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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