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입력 3-19-20]
필라델피아 시 당국과 경찰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하라는 명령을 받고도 여전히 문을 열고 있는 사업장을 단속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월) 필라델피아 시 뿐 만 아니라 펜실베니아 주에서도 피트니스 센터, 영화관, 쇼핑몰 등 모든 비 필수 사업장을 폐쇄하도록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을 열고 손님을 받는 사업장이 있는 걸로 밝혀졌다.
특히 대형 쇼핑몰인 필라델피아 밀스 (Philadelphia Mills)도 계속 문을 열고 있다가 결국 경찰과 면허검사국(Licenses and Inspections) 직원들이 도착한 후 문을 닫았다.
필라델피아 시는 계속해서 여전히 문을 열고 있는 비 필수 사업장에 1차 경고장을 발행한 후, 다음 날까지도 계속 영업을 하면 경찰과 검사관들이 직접 방문해서 사업장을 폐쇄한다.
한편 필라델피아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전히 문을 열고 있는 비 필수 사업장을 발견하면 누구든지 필라델피아의 311 핫라인에 이를 보고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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