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강의에 참여 중인 강사와 한국학교 교사들
동중부지역 협의회(회장 이경애)는 7월11일, 김택수 선생(현 인천발산 초등학교 교사)을 초빙하여 온라인 ”교육마술 놀이수업”을 교육하였다.
초빙된 강사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 소속으로 해외파견 강연도 많이 해왔던 바, 동중부지역의 많은 한국학교와 교사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본래 이번 교육은 유아반 교사를 주 대상으로 하는 교육 내용이었지만, 어린 연령대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 뿐 아니라 성인반 교사까지 1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참여함으로 많은 교사들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경애 회장은 모두가 바쁜 토요일 아침 귀한 시간을 내 준 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 되어온 한국학교의 수업환경 변화를 마주하는 교사들에게 김택수 선생은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이끄는 방법을 소개하였으며, 특별히 학생들이 몰입하고 반응할 수 있는 자세한 기술, 마술 및 게임 등을 알려 주기도 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수업 시간 동안, 교사들은 한 가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도 하고 질문도 하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한편 동중부지역 협의회는 8월 8일 1시에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효과적인 수업”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준비할 계획이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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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한국학교 동중부지역 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