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줌 웨비나로 온라인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제 38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7월 25일에 사상 초유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37년 동안 만남의 장으로 이어오던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는 COVID-19로 인해서 못 하게 되었지만 정기총회는 줌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오준석 이사장
총회장 선거를 위한 투표와 헌장 개정에 관련된 내용들은 미리 총회 등록을 마친 약 650명의 학교 대표자들에게 이사회에서 서베이 몽키(SurveyMonkey)를 통해 따로 발송되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는 수입 및 지출 결산 보고와 이사회 보고 등이 다뤄졌다.
▲ 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19대 총회장 오정선미(왼쪽)와 차기 20대 총회장 김선미(오른쪽)
또한 미리 온라인으로 실시한 투표를 통해 김선미 현 미시간협의회 회장이 20대 NAKS 총회장으로 당선되었고 추성희 현 워싱턴통합한국학교(MD캠퍼스) 교장이 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20대 집행부 임원진들의 임기는 올 9월부터 시작되며, 제 39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필라델피아에서 7월 29일-7월 31일까지 개최된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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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재미한국학교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