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이경애)는 지난 8월 8일 토요일, 현 팰리세이즈팍 고등학교 한국어 교사인 황정숙(Jane Cho)선생을 초빙하여 가을학기 한국학교 개강에 앞서 테크놀러지 도구를 활용하는 다양한 수업방법에 대한 온라인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경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연수를 통하여 많은 한국학교와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 환경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달하였고, 이 날 강의에 참여한 100명에 가까운 협의회 소속 교사들은 새로 소개되는 온라인 수업도구를 익히고자 하는 뜨거운 열기로 화답하였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델라웨어 한국학교의 오진희 교사는 “현장에서 수업 준비 자료로 수고하시는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안디옥 한국학교의 신현정 교감도 필요한 내용을 준비해 준 강사와 연수를 기획한 협의회에 인사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경애 회장은 많은 교사들이 어려워하고 있는 구글 클래스룸 환경에 대한 워크숍을 즉석으로 제안하여, 8월 13일 목요일 7시에 50명 미만의 소수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또 하나의 연수를 기획하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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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동중부지역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