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코 지역,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지지 추도식! 지역 정치인들 대거 참여한다.. 한인들도 힘 보태야..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AAPI)을 지지하는 추도식!

4월 11일 (일) 오후 2시,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에서 개최..

지역 정치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가능한 많은 한인들 참가하여 단합된 모습 보여야..

당일 실시간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7e4ndq5pQFE&ab_channel=AAPIMontgomeryCountyPA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AAPI)을 지지하는 추도식이 오늘 4월 11일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를 지원하는 관심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풀뿌리 조직인 몽고메리 카운티 AAPI는, 애틀랜타의 끔찍한 살인 사건에 대한 대응과 더불어, 동양인 공동체에 대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증오와 폭력의 역사가 우리 지역 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추도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몽고메리 카운티 AAPI는 또한 자녀들과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증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력하지 않다는 것과 하나된 공동체로서 함께 대처할 구체적인 방법이 있음을 이번 추도회를 통해 증명해 보이고자 한다.

지난 3월 30일자 필라인 단독 기사에서 이미 자세히 다룬 바와 같이(지난 기사 보기), 이번 행사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 각자 모두에게 너무나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며, 지역 정치인들 또한 대거 참여하여 연설할 예정이다.

4월 11일 (일) 오후 2시부터,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1 Montgomery Plaza, 425 Swede Street, Norristown, PA 19401)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 가능한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여 한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지역 사회 및 정가에 보여줘서 더 이상의 희생이 나오지 않도록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행사장인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 찾아가는 길 (네비게이션 Driving Direction)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여러 지역사회 지도자 및 정치인들이 연설할 예정이며, 샤론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도 한인대표로 참여하여 연설한다. 기타 행사 관련 세부 정보 및 관련 업데이트 정보는 https://linktr.ee/aapimontgo를 참조하면 된다.

다음은 이번 행사의 주요 연설자들이다.

  • Tom Hasani: 어퍼 모아랜드 주민, 몽고메리 카운티 AAPI
  • Valerie Arkoosh: 몽고메리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 Stephanie Sun: 펜실베니아 주지사의 동아시아계 미국인 업무국 자문위원회 전무 이사
  • Hiro Nishikawa: 중국계 미국인 조직 – 대 필라델피아 지부, 이사회 구성원, 일본계 미국인 시민 연맹 – 필라델피아 지부
  • Maria Collett: 펜실베니아 주 상원의원, 12 지역구
  • Kevin R. Steele: 몽고메리 카운티 지방 검사
  • Joanna E. McCLinton: 펜실베니아 주 하원의원, 191 지역구
  • Todd Stephens: 펜실베니아 주 하원의원, 151 지역구
  • Hakim Jones: 노리스타운의회 시의원, 4 지역구
  • Serena Nguyen: 활동가, Pop The Bubble
  • Mohan Seshadri: 아시아 태평양계 정치 동맹 공동 이사
  • Sharon Hartz: 대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
  • Dr. James Lee: 로우어 모아랜드 주민, 몽고메리 카운티 AAPI
  • 로우어 모아랜드 주민이자 몽고메리 카운티 AAPI의 회원인 한인 2세 데니스 헬렌브랜드도 행사 중간 중간 증언 내용을 읽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몽고메리 카운티 AAPI가 주최하고, 펜실베니아 주지사의 동아시아계 미국인 업무국 자문위원회가 후원하며, 기타 상세한 문의는 제임스 리(267-980-4221, 이메일: aapimontgo@gmail.com)에게 하면 된다.

몽고메리 카운티 AAPI(Asian Americans and Pacific Islanders) 란? 몽고메리 카운티 AAPI는 지역 시민들로 결성된 풀뿌리 단체로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들의 단결 및 교육과 강화의 임무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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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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