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교회협의회 ‘평등법’ 반대.. 사회적 약자는 어떻게 보듬나..

필라교협, 평등법 온라인 강의한다.. 4월 29일(목) 오후 7시 줌영상으로..

교계, 평등법이 불평등.. 미전역 평등법 반대 확산..

성 정체성 혼란 있는 약자 보듬는 방법 고민해야.. 솔로몬 지혜 필요할 듯..

 

포괄적인 동성애 인권법안’ 이라고도 불리는 ‘평등법(H.R.5 – Equality Act)’이 지난 2월 25일 미연방 하원에서 이미 통과 되었고, 곧이어 3월 3일 이 법안은 상원에 상정되었다이미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트랜스젠더 동성애 특혜 확장 정책들에 서명한 후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평등법’이 상원에서 통과되자마자 서명하겠다고 발표했다.

한 개인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태어나 자라는 과정에서 성 정체성에 혼란이 생겨 사회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어떤 형태로든 사회가 보듬어야 할 과제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를 합법화 하겠다는 시도는 또 다른 한편에서 엄청난 불만을 야기하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미 전역의 교회에서는 이 ‘평등법’이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반성경적인 법안’으로 규정하고 법안의 상원 통과를 저지할려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필라델피아 지역에서는 이 지역 교회들의 구심체인 ‘필라델피아 교회협의회(이하 필라교협, 회장 박정호 목사)’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교협’은 실제적인 대응에 앞서서 먼저 이 지역 성도들의 ‘평등법’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검증된 강사를 초빙하여 온라인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교회가 동성애 합법화를 강력히 반대하는 가운데서도, 성 정체성에 혼란이 생겨 사회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약자들을 또 어떻게 보듬어 가야 할 지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필라교협’의 온라인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일시: 4월 29일 목요일 PM 7:00 (강의 1시간 30, Q&A 30)
  • 주제: 평등법 관련 온라인 세미나
  • 강사김태오 목사김사라 사모:TVNEXT(Traditional Values for Next Generations대표
  • 영상 참가 링크: https://us02web.zoom.us/j/85397219496 (ID: 853 9721 9496)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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