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전 총리(앞줄 중앙)가 기념관 건물을 배경으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지난 9월 10일(토)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관을 방문해 새로 단장한 기념관을 돌아보며 서재필박사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활동 등에 대해서 자세히 듣고 서재필기념재단의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 이낙연 전 총리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최정수 재단 회장이 이낙연 전 총리와 일행에게 서재필기념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밥(Bob McMahon) 미디어(Media)시 시장과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주향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필라델피아 협의회 티나성 회장, 서재필기념재단 상임이사 이은황, 윤석중, 미나 이 머리젤디, 미아 김 등 지역의 사업가들이 함께 했다.
▲ 이낙연 전 총리(맨 오른쪽)가 밥 맥마혼 미디어 시장(중앙) 및 최정수 재단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이낙연 전 총리의 필라델리아 서재필기념관 방문 행사를 위해서 애를 쓴 사업가 손지용 회장, 김광택, 이영재 사장 등이 방문에 동행하였고 장현석씨가 이번 행사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낙연 전 총리와 최정수 재단 회장이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서재필 박사님이 기개높은 정신을 가지셨다는 것이 느껴진다.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데 비해, 해외에서 이렇게 다양하게 활동하셨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고 말하면서 “특히 필라델피아 시에 있는 ‘Faith and Liberty Discovery Center’에 서재필 박사님이 미국 역사의 Liberty Changemaker 21명 중 아시안으로는 유일하게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마틴 루터킹 쥬니어와 같은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니 너무 자랑스럽고 놀랐으며, 이러한 사실을 한국에 더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 이낙연 전 총리 부부가 서재필박사 입체사진 양 옆에 서서 최정수 재단 회장 및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주향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낙연 전 총리의 방명록. “서재필 박사님의 후손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또한 그는 “한 사람이 열 사람 몫의 삶을 살아내신 것 같다. 서재필기념재단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귀한 사업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 이낙연 전 총리 부부가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기념관을 돌아본 후 이낙연 전 총리는 로즈트리 파크(Rose Tree Park)를 방문하여 서재필박사 기념비가 설립된 사연과 기념비 재정비 공사계획을 최정수 서재필기념재단 회장으로 부터 듣고 “이 기념비는 한국 정부와 교포사회가 함께 지켜 나아 가야되는데, 서재필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기념관 발전을 위해서 널리 알려져야겠다”고 말했다.
▲ 이낙연 전 총리 부부가 서재필박사 기념비를 배경으로 일행 및 서재필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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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서재필기념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