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화당 민주당 관계없이 초당적 지지 받고 있어 11월 본선거 승리 확신..
정당 아닌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정치인 뽑아달라 강조..
후원금 당일 목표금액인 10만불 초과한 13만불 모금해..
첫 후원행사 한인동포 대상으로 개최! 성공적 평가..
한인1세 원로부터 1.5세 2세까지 전폭적으로 지지..
긴 의정활동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로부터 폭넓게 지지받고 있어..
돈이 아닌, 변화 갈망 시민들 참여하는 진정한 캠페인으로 승부 걸 것..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 후원회(이하 데이빗 오 후원회, 공동회장 이주향 이은황)가 주최한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4월 8일(토) 필라델피아 근교에 위치한 ‘펜아시안 에버그린 커뮤니티‘ 센타에서 관계자 및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후원회는 이날 목표금액이었던 10만불을 초과한 총 10만 2천 50불의 후원금이 현장에서 접수되었고, 또한 추가로 약 3만불의 후원금이 더 약정되었다고 발표했다.
▲ 이주향(왼쪽) 이은황 공동후원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미정씨와 윤승영씨의 2중언어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채왕규 목사의 개회기도, 조아다양의 양국가 제창, 시장출마홍보영상의 순으로 오프닝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주향 공동후원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3선 필라델피아 광역시의원(공)이었던 데이빗 오 시장후보는 지난 11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한국커뮤니티는 물론 아시안 커뮤니티 및 다양한 커뮤니티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발로 뛰어다니는 정치인,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고 전하면서 “검증된 정치인 데이빗 오 시장후보가 인구 160만의 미주 6대 광역도시인 필라델피아 시장이 된다면 미주한인사회의 경사요 미주한인사회의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데이빗 오 시장후보(중앙)가 이전 회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은황 공동후원회장 또한 ”민주당 도시인 필라델피아에서 공화당 대표인 데이빗 오 후보가 어떻게 시장이 될까? 우리는 왜 지지를 하고 있나? 하는 질문을 간혹 할수 있는데, 그것은 데이빗 오 후보야 말로 지난 11년동안 인종과 종교,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시민들의 곁에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되어주었고,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한 믿을수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 데이빗 오 시장후보(중앙)가 인근 지역 회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진 축사 순서에서는 하형록, 캔양, 최정수, 김경택, 티나성, 조수진, 최현우, 스티브오 등 필라델피아 인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5세 및 2세 리더그룹이 나와 각자의 경험을 통한 데이빗 오 의원에 대한평가, 지지도 등 그와 관련된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응원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
▲ 한인 1.5세 및 2세 리더그룹이 각각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박상익, 김덕수, 김형기, 박희중, 이헬렌, 김영천 등 필라델피아 지역의 1세 원로 지도자들은 격려사를 통해, 데이빗 오 의원이 지난 세월 의정활동을 통하여 필라델피아 시와 한인사회에 대해 얼마나 크게 기여했는지를 함께 나누면서, 향후 필라델피아 시 역사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이번 시장선거에 많은 동포들의 후원과 지지를 호소하였고, 이어 소프라노 이인영교수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You Raised Me Up’, ‘Mattinata’를 열창하며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공연을 가졌다.
▲ 박상익 전 한인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오늘 시장 출마후 첫 공식 후원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준 이주향 이은황 공동후원회장과 후원회 그리고 한인커뮤티니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5월에는 중국 커뮤니티, 그후에는 베트남, 캄보디안 등등 타 커뮤니티의 후원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것이다. 첫 후원행사가 아주 중요한데 필라델피아 인근지역과 함께 미주 각지역에서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어떤 후보들은 예비선거 전에 몇백만불을 미리 쓰며 본인을 알리기에 급급하지만, 나는 지난 11년간 다양한 커뮤니티를 방문하며 그들과 함께한 덕분에 이미 많이 알려진 후보로써, 정치자금을 낭비하지 않고 절약하며 캠페인을 할수 있다.”고 말했다.
▲ 데이빗 오 시장후보가 출마 이유와 공약에 대해 연설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대체적으로 많은 정치인들이나 후보들이 본인에게 유익하고 투표율이 많이 나오는 지역에만 순방하고 듣기 좋은 말만하며, 진정으로 시민들이 필요하고 개혁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는 관심을 갖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 “나는 지난 11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수많은 다양한 커뮤니티 및 각계각층의 실질적 문제와 이슈 그리고 필요한 것에 귀기울이며 시정부를 상대로 법정소송까지 하면서 시민의 목소리가 되어준 사례도 있다. 이번 시장선거를 통해 필라델피아 시민들은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필라델피아 시민들의 권익신장과 필라델피아의 발전을 위해 일할것인가 를 고심하며 투표할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 데이빗 오 시장후보가 먼 지역에서 참석한 단체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빗 오 후보는 ”160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필라델피아에서 실제 유권자는 30만 정도에 불과하다. 5월 16일 예비선거에서 결정될 민주당 대표와 나는 11월 본선거에서 공화당 대표로 막상막하 선거전을 벌이게 될것이다”라고 예상하면서도 “아무리 민주당 도시인 필라델피아라 할지라도 나는 이미 다양한 민족의 지지율과 유권자, 특히 많은 군인유권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과 역량있는 리더들은 필라델피아시의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고 있다. 캔징턴 시티와 같이 범죄와 위험에 노출된 많은 지역들은 통제가 되어야 하고 진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며, 위험하고 더러운 공용지하철시설, 부당한 세금과세 현상, 정부의 과다 횡령 등에 대응하는 변화있는 정책이 시급히 필요하다.” 고 역설했다.
▲ 데이빗 오 시장후보가 필라델피아 기독교방송국 임원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 데이빗 오 후보는 “나는 이미 지역범죄 급증, 부당한 재산세 부여, 소수민족에 대한 부당한 대우, 시정부의 부당한 친부모의 양육권 박탈정책 등등에 대해 강한 대응정책 발의는 물론, 현 필라델피아 시정부와 수없이 싸워온 기록이 있다.” 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은 범죄를 싫어하고, 안전을 원한다. 현재 시장후보로 출마한 어떤 후보들은 때와 장소에 따라 본인 정책발표들을 듣기좋게 바꾸어 벌써부터 믿을수가 없다. 법으로 단속되어져야 할것은 강력히 법으로 처리되어져야 한다, 경찰들은 경찰의 본연의 의무를 다하여야 하며 시민들은 시민들의 의무를 지켜야한다”라고 강조했다.
▲ 데이빗 오 시장후보가 몽고메리노인회 및 해외동포청필라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사창가와 마약과 범죄가 지속되는 것을 그냥 방치하는 것은 더 무서운 범죄이다. 경찰은 법을 어기는 사람들을 구속하여야 할 의무가 있으며, 현재 캔징턴 거리는 천막을 치고 길거리에 생활하며 수많은 마약거래, 살인, 강간, 미성년자 성매매 등 범죄의 소굴이 되어있는데, 경찰들은 본연의 의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필라델피아 시는 이를 방치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따라서 우리는 법을 지키며 따를때 안전한 도시가 지켜지고, 교육, 비지니스, 스몰 비지니스 등 상업계가 정상적으로 운영 발전되며, 이에 필요한 갖가지 바른 정책을 더욱 개발할때, 더욱더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을것이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 데이빗 오 시장후보가 재향군인회필라델피아지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는 본인이 시장이 되면 “필라델피아시 지역의 범죄를 방지함에 주력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시설 개혁에 힘쓰며, 경제력 강화, 교육시스템 강화, 공항 지하철 등 교통수단 업그레드 및 강화와, 이민자들의 전문직종자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지속적으로 필라델피아에서 활동할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필라델피아의 많은 문화적 ,역사적 자원들을 사용한 관광사업 증진, 많은 우수학교를 통한 유학생 증진, 다른나라 방문과 교류 등을 통한 글로벌 관계증진 등 다양한 개혁과 변화를 통해, 미주 6대 대도시인 필라델피아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주력할것이다”라고 자신의 공약을 하나하나 발표했다.
▲ 참석자들이 연사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데이빗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돈으로 하는 캠페인이 아니라, 변화를 추구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진정한 캠페인으로 승부를 걸 것이다”라고 다짐하면서 “나는 오직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으며, 다양한 부류의 지지자들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오는 11월 7일 본선거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을 모두 아우러는 초당적 지지와 투표율을 확신한다. 따라서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주향, 이은황 공동후원회장은 광고시간을 통해 데이빗 오 시장후보 부부를 무대 위로 초청한 후, 당일 걷어진 ‘후원금’ 10만 2천 50달러를 전달하였으며, 필라델피아는 물론 뉴저지, 델라웨어, 시카고, 텍사스, 플로리다, 매릴랜드, 테네시 등 먼 지역에서도 후원해 준 각 지역 동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데이빗 오 시장후보가 당일 걷어진 ‘후원금’ 10만 2천 50달러를 전달받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향 공동후원회장, 데이빗 오 시장후보 부부, 이은황 공동후원회장.
이어 후원의 밤에 참여한 한인동포들은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의 11월 본선거 승리를 기원하는 큰박수와 함께 응원을 보내며 단체 기념촬영을 한 후 저녁식사와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한편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의 후원은 후원금 체크를 (Pay to ‘Citizens for David Oh’) 작성하여 주소 ‘5813 Thomas Ave. Philadelphia PA 19143’로 보내면 되고, 온라인 링크와 후원 관련 문의는 이주향 공동후원회장 609-284-3865 으로 하면 된다.
▲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장’ 후보 홍보 동영상 (한글 자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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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데이빗 오 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