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는 7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제41회 NAKS 학술대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7월 19~20일 ‘제13회 국립국어원-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집중연수회’를 개최한다. 국립국어원과 NASK가 주최하는 이번 집중연수회의 주제는 ‘차세대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한국어교원의 지식 능력과 활용 능력’이다. 올해에도 낙스는 국립국어원과 협력하여 실력 있는 강사들을 초빙하여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 내용으로 구성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원학교 소속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있으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이승연 산육대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한국어 교수 학습법 소개>와 <세계속의 한국어–한국어의 계통과 유형론적 특성>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어문 규범의 이해>, <수업에서 바로 활용하는 국립국어원 한국어 교육 자료>,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육 정책 흐름과 교원 역량 강화> ▲조혜원 펜실베니아대 교수의 <학습자 유형에 따른 교실 활동 구성> ▲김은애 서울대 교수의 <한국어교원이 갖춰야 할 발음 지식 능력>과 <학습자 유형에 따른 교실 활동 구성> ▲ 조혜원 펜실베니아대 교수의 <한국어교원이 갖춰야 할 발음 지식 능력> 등 한국어 교수 이론과 교수법을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강의 등으로 이뤄진다.
교사들은 현장에서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국립국어원 한국어 교육자료 활용법을 배우고 전문가의 평가를 듣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집중연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집중연수 담당은 낙스 윤혜성 부회장(vp.hs@naks.org)이 맡고 있으며 더 자세한 안내는 낙스 홈페이지와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제13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집중연수 낙스 홈페이지 안내( https://bit.ly/3mHcj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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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N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