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3-02-19]
대남부 뉴저지 한인회 주최로 3.1절 100주년 기념식이 250 여명의 동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황재진 대남부뉴저지 한인회 기획부장의 사회로 제 1부, 남부뉴저지 교협회장이신 이만수(여호수아 장로교회)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하여, 소프라노 김성지씨의 미국가 애창에 이어, 김헌수 한인회장의 환영사와 이주향 이사장의 대통령경축사 대독이 있었고, 이어서, Camden County Freeholder Susan Shin Angluo의 한국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선포문이 한인회측에 전달되었다.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학생들이 한국어로 독립선언문 낭독을 하였고, 기조연설로는 “미국에서의 3.1운동” 이란 주제로 서재필재단 김성호 사무총장이 100년전 미국에서의 3.1 운동과 더불어 서재필 박사의 모국을 향한 독립운동 업적과 귀중한 역사적 자료를 나눔으로 관중들의 큰 호웅을 얻었다.
3.1절 노래를 다같이 제창하면서 1부를 마치고, 2부 순서에서는 소프라노 김성지씨가 “가고파” 가곡으로 시작으로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의 화관무와 모듬북 공연으로 많은 관중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으며, 이영빈 전 한인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100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성공리에 뜻깊게 잘마쳤다.
필라인 미디어 편집부 (info@philain.com)
Source: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