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3-22-19]
몽고메리 한인노인회가 지난 3월7일 창립총회 후 처음으로 실시한 ‘1차 한인 봉사의 날’ 이 3월21일 오후 2시, 렌즈데일 소재 YMCA Peak Center 에서 한인 약 100 여명과 스티브 말가리 펜 주 하원의원 및 사무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참석한 몽고메리 노인회 회원들은 셉타 (SEPTA) 무임승차카드 신청서 접수, 노약자들을 위한 무료 병원 라이드 (Ride) 프로그램 신청 및 자동차 등록 등과 함께 다양한 노인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4월달에도 같은 장소에서 2차 및 3차 한인 봉사의 날이 예정되어 있는데, 2차 한인 봉사의 날인 4월4일(목) 오후 2시에는 펜 주 노인국에서 직원들이 나와서 노인 복지 혜택 관련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대해 신청을 접수하고 질의 응답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3차 한인 봉사의 날인 4월18일(목) 오후 2시에는 몽고메리 지역을 대표하는 Madeleine Dean 미연방 하원의원 (펜주4선거구)이 참석하여 한인 2세의 대학 학비, 각 사관학교 추천 또는 진학에 관한 설명과 함께 미연방 차원에서 노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의 응답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4월18일 행사는 연령과 관계 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한인 뿐만 아니라 타 민족도 함께 참여 할 수 있으므로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필라인 미디어 편집부 (info@phila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