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4-24-19]
지난 4월20일 남부뉴저지 지역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I과 II가 각각 응시자 25명과 30명 (재외동포 54명, 비한국계미국인 1명)을 대상으로 체리힐에 위치한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에서 시행되었다. 시험 결과가 2년간 유효하고,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진학, 외국인 및 12년 외국 교육과정이수 재외동포의 한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입학 등에 활용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한류의 영향으로 매년 응시자가 증가, 전세계 20만명 이상이 매년 응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시험에 열중하고 있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지난해 24명 , 올해는 작년의 두 배가 넘는 53명이 응시했다. 김정숙 교장은 “토픽이나 SAT Subject 시험 등의 공식 시험을 교내 표준 평가로 전환하니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한국어 학습이나 교육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필라인 미디어 편집부]
Source: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