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 뉴저지 보훈처에 방역제품 전달..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은 지난 3월 25일, 대한민국 보훈처가 제공한 KF94 마스크 18,000개, 수술용 마스크 2,000개 등 총 20,000개의 마스크와 300 여 개의 손세정제를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 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성티나)와 함께 뉴저지 보훈처에 전달하였다.

이 날 ‘뉴저지 멘로 참전용사의 집’ 에서 거행된 전달식을 통해 장원삼 총영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헌신속에 지켜진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발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뉴저지 보훈처와 뉴저지 한국참전용사회는 수많은 세월이 지났어도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억하는 대한민국의 정부와 미주동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도 대한민국 보훈처, 주뉴욕총영사관, 뉴저지 보훈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는 Walter R Nall 뉴저지 보훈처장, Jennifer Causer 멘로참전용사의집 대표, Richard Daucunas 뉴저지 한국전참전용사회장, 박대식 뉴저지 베트남참전용사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전달식이 개최된 뉴저지 멘로 참전용사의 집에는 185명의 뉴저지 거주 참전용사 중 40 여명의 미국인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뉴저지 보훈처를 통해 뉴저지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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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