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와 필라델피아, 모임에 대한 제한 명령 완화.. 타주 여행 제한도 해제..

울프 주지사, 모임에 대한 제한 명령 완화 및 타주 여행 제한 해제..

필라델피아도 펜실베니아와 동일하게 모임에 대한 제한 명령 완화..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펜실베니아주의 예방 접종 계획이 확대됨에 따라 울프 주정부는 주 전체에서 제한 명령을 완화 또는 해제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이 명령은 3월 1일부터 유효하다.

발표된 제한 완화 또는 해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실내 이벤트의 최대 수용 인원 제한을 수정하여 장소 크기에 관계없이 최대 수용 인원의 15%까지 허용.  최대 수용 인원의 15 %는 참석자와 근로자가 6 피트 물리적 거리 요구 사항을 준수 할 수있는 경우에만 허용됨.

  • 야외 행사에 대한 최대 수용 인원 제한을 수정하여 장소 크기에 관계없이 최대 수용 인원의 20%까지 허용.  최대 수용 인원의 20 %는 참석자와 근로자가 6 피트 물리적 거리 요구 사항을 준수 할 수있는 경우에만 허용됨.

  • 타주 여행 제한 명령 해제.  제한없이 타주 여행 가능.  

울프(Wolf) 주지사는 “펜실베이니아는 완화 명령을 수정하거나 해제하기 위해 측정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이유는 부분적으로는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완화 노력을 사람들이 따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및 손 위생이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더라도 이런 예방 지침들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국가를 탄탄한 경제 회복으로 이끄는 것과 공중 보건 보호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완화 노력을 해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또한 울프 주지사의 완화 조치에 바로 이어, 스포츠 게임을 포함한 실내 및 실외 행사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입장을 허용하기 위해 주지사가 발표한 내용과 동일한 실내외 모임 완화 조치를 3월 2일부터 필라델피아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질병통제센터(CDC)는 현재 미 전국적으로 확진자와 입원자 및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고, 총 230 만 건 이상의 예방 접종이 이루어진 점은 좋은 징조이지만, 사람들을 더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광범위한 완화 노력은 아직 도입할 때가 아니라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변종 사례가 계속 나타나고 있고 일부 전문가는 4차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및 손 위생 등 코로나 예방 지침들은 계속 지켜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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