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앞으로 2주간 모든 미국인들 식료품점과 약국에도 가지마라 촉구!

[기사 입력 4-6-20]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주말 “앞으로 약 2주 동안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참으로 힘든 시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백악관의 코로나 바이러스 태스크 포스 팀은 전 미국인들에게 향후 2 주간 식료품 점과 약국에도 가지 말기를 촉구했다.

태스크 포스 팀의 코디네이터 인 데보라 벅스 (Deborah Birx) 박사는 “다음 2 주가 엄청나게 중요하다. 따라서 이 시점에는 식료품 점이나 약국에 갈지 말고 가족과 친구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이 의미는 모두가 6 피트(약 1.8미터) 거리를 두고 손을 꼭 자주 씻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강조했다. (관련 영문 뉴스 자세히 보기)

 

한편,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다소 얼굴이 알려진 필라델피아 경찰국 제임스 워커 (James Walker) 경위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애빙턴 병원-제퍼슨 헬스에서 사망했다. 제임스 워커 경위는 59세로 필라델피아의 지역 사회 봉사에 거의 33 년을 바쳤으며, 많은 시민들이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관련 영문 뉴스 자세히 보기)

 

또한 뉴저지 주 저지 (Jersey) 시의 마이클 윤 (Michael Yun) 시의원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인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한인 이민 1세인 마이클 윤 시의원은 지난 3월 29일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검사를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던 중 병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79년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1981년부터 Jersey City에서 살았으며, 2013년에 시의회 의원으로 처음 선출되었고 2017년에 재선되어 의정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던 중이었다. (관련 영문 뉴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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