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울프(Tom Wolf) 주지사는 6월 5일부터 펜실베니아의 ‘황색 단계’에 해당되는 카운티에서는 식당의 야외에서 식사가 가능하고, ‘녹색 단계’에 해당되는 카운티에서는 예방 조치를 한다는 조건 하에 실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또한 이 모든 단계에서 프로 스포츠도 팬 없이 재개할 수 있다고 오늘 5월 27일 전격 발표했다.
따라서 ‘황색 단계’ 지역에 있는 식당은 픽업과 배달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식사할 손님을 받을 수 있지만, 최대 수용 한도를 포함한 아래의 모든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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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구역, 식당 및 소매 식품 서비스 사업장을 포함한 실내 공간은 통행을 제외하고 고객에게 폐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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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공간의 바 좌석이 아닌 곳 (예 : 바 또는 음식을 서비스하는 곳에 줄지어 있지 않는 테이블 또는 카운터 좌석)은 고객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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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받는 고객은 테이블에 앉아 있어야 한다.
더불어 아래와 같이 금지되는 내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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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샐러드 바, 양념 및 음료수 스테이션과 같은 셀프 서비스 음식 또는 음료 옵션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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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양념 배치 금지 (양념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직원이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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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가능한 메뉴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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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및 음료 리필도 금지되며, 고객이 가져온 도구나 용기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된다.
프로 스포츠 또한 현장 관중 없이 ‘황색 단계’ 및 ‘녹색 단계’ 모두에서 연습하거나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단, 팀이 COVID-19 안전 계획을 개발 한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한편 울프 주지사는 상황이 가장 안 좋았던 필라델피아와 몽고메리 카운티를 비롯한 그 주변의 모든 지역을 포함한 펜실베이니아의 67개 카운티 전체에서 6월 5일부터 ‘황색 단계’로 이동할 것이라고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울프 주지사는 오늘 발표에서 “집에 머무르게 한 재택 명령은 의도 한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졌으며, 생명을 구하고 또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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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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