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홍기 아틀란타 한인회장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성곤)은 지난 5월4일 부터 6일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022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공식 행사명칭은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이며, 2022년 10월4일(화)부터 7일(금)까지 3박4일 동안 한국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운영위원회에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미주대표로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과 이홍기 아틀란타한인회장이 참석하였고,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과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그리고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등이 현장에 참석하였고, 오프라인으로도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등이 참석하여 총 16인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이홍기 회장, 이주향 회장, 김성곤 이사장 

운영위원들은 2021 세계한인회장 대회 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2022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전세계 한인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총연의 역활과 동포재단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발의를 하고 논의했다.

특별히 현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에 대한 보고의 시간에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은 미주총연은 지난 수년간의 분규를 마무리 짓고 지난 2월 덴버총회에서 통합되었고, 오는 5월15일 부터 18일간 미주각지역에서 200여명이 참석하는 ‘라스베가스 미주총연 합동대회 및 임시 이사회 겸 임시총회 개최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대륙별 총회장들의 미주총연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온라인 & 오프라인으로 전세계에서 참석한 16명의 운영위원들

또한, 이주향 회장은 “만찬시간의 교제시간을 통하여 대륙별 총회장들은 분규의 문제는 미주 뿐만 아니라 세계 각 한인회총연합회도 한두번씩 격은 홍역이니 이번 미주총연 통합을 계기로 미주총연의 더욱더한 화합과 발전의 기회가 될줄 믿는다” 고 말하며 “미주총연과 MOU 체결 및 총연합회도 있었으며 미주총연 통합에 주위의 긍정적 발언과 응원에 감사한다” 라고 덧붙였다.

김성곤 이사장은 “2022년은 한국이민사 120주년 되는 해로, 첫 해외 이민이 시작된 의미가 있는 인천 광역시에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재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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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