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2022년 신년하례 겸 제9대 이주향 연합회장 취임식 가져..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가 주최한 2022년 신년하례식을 겸한 이주향 제9대 연합회장 취임식 및 총회와 이사회가 지난 1월 25일 화요일 뉴저지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동북부지역 한인대표자들과 동북부 각지역의 한인정치인들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되었다.

오미크론때문에 안전을 위하여 현장 참석인원을 60여명으로 줄여서 개최한 이번 취임식은 김은진 및 앤디설 연합회부회장들의 이중언어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갈보리 교회 하형록 목사의 개회기도, 이세목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의 개회사, 후나김 퀸즈한인회 부회장의 양국가 제창, 최치호 트렌톤장로교회 담임목사의 주재로 제9대 이주향 연합회장의 취임선서와 축복기도 등으로 이어졌다.

이주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본협회의 관할지역인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델라웨어 주 등 동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20여개 한인회들에게 주요정보를 제공하고 지역한인회들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며 지역한인회들의 소통과 화합에 주력하였는데, 현재 활성화된 넷워크와 소통의 성과에 힘입어 향후 2년 동안도 지역한인회를 통한 동북부지역 동포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타 커뮤니티 및 건강한 타단체들과의 연대를 독려하며 동북부지역의 미주한인들의 공동의 이슈에 목소리를 함게 냄은 물론 공공외교에도 더욱 참여하는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다짐했다.

이주향 회장(오른쪽)이 정병화 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서 새로 부임한 정병화 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커네티컷 첫한인 주하원의원인, 킴벌리 피오렐로(송민경) 의원, 올 1월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첫 한인 뉴저지주하원의원 앨랜박 의원, 3선 시의원이자 첫 아시안 시의원으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데이빗오 필라델피아 광역시의원, 올 1월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최초 한인 뉴욕시의원 린다이 의원, 첫 아시안으로 2020년 체리힐 시장이 된 수잔신 앵글로 시장 등이 오미크론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2-3시간씩 운전하여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축사를 통하여 펜데믹 동안 지역한인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화합의 역할을 한 지난 2년간의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활동과 이주향 회장의 리더쉽을 축하하며, 향후 2년간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고 협력을 약속하였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동영상 축사 보기-여기 클릭]

대면 축사에 이어 함께 현장 참석이 불가한 인사들의 동영상 축사 순서에서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앤디김 연방하원의원, 론김 뉴욕주하원의원, 패티김 펜주하원의원 등이 축하 메세지를 보내와  이주향회장의 재임을 축하하며 향후 2년간의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가 더욱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하며 격려하였다.

이어서 이경하 제3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은 유창한 영어로 격려사를 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으며, 전직 연합회장으로써 더욱 더한 협력과 후원을 약속하였다.

감사패 수상자들 (왼쪽부터 앤디설 부회장, 최제복 자문위원, 이세목 이사장, 이주향 회장, 김은진 부회장, 성티나 부회장, 최태석 본부장)

축사와 격려사가 끝난 후 이주향 회장은 지난 회기동안 연합회 이사장과  임원으로 열심히 헌신 봉사하며 수고하였던 이세목 이사장(전 뉴욕한인회장), 최제복 자문위원(전 퀸즈한인회장), 김은진 부회장(전 델라웨어한인회장), 앤디설 부회장 (전 맨하탄한인회장), 성티나 부회장(현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최태석 본부장( 현 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장)에게 각각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이주향 회장은 또한, 이날 참석한 킴벌리 피오렐로 의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알랜박 의원, 데이빗오 의원, 수잔신 앵글로 시장, 린다이 의원에게는 리더쉽 상패를 전달하며 각지역 정치계의 전선에서 우리 미주한인의 목소리가 되어주는 그들의 리더쉽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리더쉽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송민경 커네티컷 주하원의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수잔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 이주향 회장, 엘렌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데이빗오 필라델피아 광역시의원, 린다이 뉴욕 시의원) 

이날 참석한 주요인사로는 정병화 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 킴벌리 피오렐로(송민경) 커네티컷 주하원의원, 앨랜박 뉴저지주하원의원, 데이빗오 필라델피아광역시의원, 린다이 뉴욕시의원, 수잔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 이세목 연합회 이사장,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좐안 퀸즈한인회장, 손한익 직전 뉴저지한인회장, 오기정 커네티컷 한인회장, 샤론황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성티나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이상호 스탠튼아일랜드한인회장, 박윤모 웨스트체스트한인회장, 문용철 롱아일랜드한인회장, 최태석 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장, 김은진 직전 델라웨어한인회장, 이경하 제3대 연합회장, 안병학 제4대 연합회장, 이계훈 제5대 연합회장, 이화선 제 7대 연합회장, 최정수 서재필기념재단 회장, 하형록 회장,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캔양 대표, 민권센타 김갑송 국장, KCS김명미 대표, 뉴욕가정상담소 최지혜 소장, 음갑선 미동부국안인협회장, 강은주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장등이었으며, 지역한인회 임원들도 다수 참석하여 함께 2022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첫 공식행사를 축하하였다.

이주향 회장이 데이빗 오 시의원, 최정수 회장, 하형록 회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회원들은 제9대 제1차 총회와 이사회 순서를 통해 이세목 이사장 최제복, 박윤모 감사의 재임을 인준하였고, 제8대 재정보고 및 제9대 사업계획과 수입지출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 후원사로는 늘푸른 농장, PA Health & Wellness, 구주원 꽃들, KEB Hana Bank, 필라 가연떡집 등이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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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