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제9대 이주향 회장 제10대 이세목 회장  이취임식 성료…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3월2일 토요일 오전 11시 포트리 더블추리 호텔에서 제9대 이주향 회장 및 제10대 이세목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동북부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들과 김의환 뉴욕총영사,엘렌박 뉴저지주하원, 폴김 팰리사데스파크 시장, 석종민 시의원, 원유봉 시의원, 박광민 국제식품 총연합회 총회장 등 동북부지역 인사들과 서정일 미주총연 총회장, 홍일송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등 외부인사 등을 포함하여 총 70여명의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조미란 피츠버그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경하 신임 이사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함께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의 환영사, 이주향 회장의 이임사, 연합회 회기전달, 이세목 회장의 취임사로 이어졌다.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하세종 참전용사회 부회장이 이주향 회장에게 감사표창과 세계평화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주향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1개월 동안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주신 각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님들과 임원들께 감사하다. 지역한인회들의 소통과 화합에 주력하였는데 성과가 있는 것은 모든분들이 함께 해주심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오늘 공식 출항하는 제10대 이세목 회장님은 뉴욕한인회장, 뉴욕평통회장, 뉴욕청과인협회장을 역임하신 대선배이신데 후임으로 봉사하시게 되어 더욱이 영광이다.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회들의 더욱더한 소통과 화합 또한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참여를 부탁한다. 특별희, 차세대리더쉽포럼을 개최하는데 큰 도움을 준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께 감사드리며 김의환 총영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엘렌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이 이주향 회장과 이세목 회장에게 뉴저지주 상하원 공동감사장 전달하고 있다.

이세목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주신 여러 전직 연합회장님들의 노고과 수고위에 자리잡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가 더욱더 지역 한인회에게 도움을 주고 유익한 정보 제공과 결속되는데에 노력하는 한인회연합회로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면서 “먼길에서 찿아와 주신 많은 내외 귀빈들께서는 준비된 프로그램과 맛나는 저녁을 드시며 좋은 교제와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세목 회장이 이주향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하고 있다.

이어서, 이세목 회장은 이주향 회장에게 지난 4년간의 노고에 대한 공로패를 증정하였고, 김의환 뉴욕 총영사와 하세종 전 롱아일랜드 한인회장이자  한국참전용사뉴욕지회부회장은 이주향 회장에게 펜데믹 기간을 포함하여 수년간 동북부 지역사회 및 참전용사들을 위한 봉사를 인정하여 주는 WDF 공로표창과 세계인류평화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주향 회장이 제9대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서정일 미주총연 총회장의 축사, 김의환 총영사 축사, 박광민 국제식품총연합회장 축사에 이어, 엘렌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은 축하 메세지와 함께 이주향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와 리더쉽에 대한 뉴저지주 상하원 공동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이세목 회장에게도 뉴저지 상하원 공동감사장 및 얼마전 뉴저지에서 엘렌박 의원이 상정하여 통과된  Lunar New Year 결의안을 전달했다.

이주향 회장이 차세대라더쉽 포럼을 4년간 공동주최한 뉴욕총영사관의 김의환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뒤이어 폴김 펠리사데스 시장 , 석종민 시의원, 원유봉 시의원들의 축사와 함께, 이경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초대회장의 격려사, 홍일송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 김진이 중남부한인회연합회장의 축사도 있었다. 이주향 회장은 지난 4년간의 뉴욕총영사관의 후원과 협력에 감사하며 김의환 뉴욕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고, 이세목 제9대 이사장 및 제9대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단체 사진 촬영을 한 후 주최측에서 제공된 오찬을 함께 했으며, 주최측에서 준비한 퀴즈와 함께 비행기표 및 여성 화장품 셋트 등이 상품과 선물이 나눠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필라인 편집부]
뉴스 제보: info@philain.com

Copyright ⓒ 필라인 www.phila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 제공: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