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B형 간염 진단 및 신형 코로나 백신 접종 행사로 많은 한인들 혜택 누려..

▲ 마리아 콜렛 의원과 스티브 말라가리 의원(왼쪽 네번째부터 차례로)이 행사장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마리아 콜렛 주상원의원, 스티브 말라가리 주하원의원, B형 간염 재단(Hepatitis B Foundation), 그리고 21세기 한중미 지도자회(사무총장 양봉필)가 주최하고, YMCA Peak Center, Skippack Pharmacy, Philain.com (필라인), Sunday Topic, 그리고 한인월남참전전우회(KAVVA, Chapter 67, 회장 김성웅)에서 후원한 ‘무료 백신 접종 및  B형 간염 진단‘ 행사가 지난 9월 10일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렌즈데일 YMCA 내에 있는 피크 센터에서 열려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누렸다.

마감시간이 끝난 1시 이후에도 줄서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많은 한인들이 방문해서 무료로 B형 간염 진단도 받고 독감과 COVID-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았다.

▲ 마감시간인 오후 1시 이후에도 한인들이 줄을 서서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날 접종된 코로나 백신은 FDA 승인후 지난주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신형 백신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모든 오미크론에 효과적인 백신이며, 1년에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신제품이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의 편리함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백신 접종은 스키팩 약국(Skippack Pharmacy)의 약사인 Dr. Mak (Mayank Amin)이 직접 백신을 접종해 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는데,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은 약사로, 특히 한인 학생들이 많은 North Penn High School 졸업자로서, 이 지역에 이와 유사한 자원봉사를 계속 해오고 있는 아주 훌륭한 이웃으로 알려져 있다.

약사인 Dr. Mak이 한인월남참전전우회 김성웅회장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한편, 마리아 콜렛(Maria Collett) 상원 의원은 2019년에 펜실베니아 주상원의원에 처음 당선된 후 현재까지 4년 임기를 채우고 있으며, 지역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펜실베니아 12지역으로, 몽고메리 카운티의 동부 지역과 벅스 카운티의 남부 일부 지역 으로 구성되어 있다.

https://www.senatorcollett.com/

스티브 말라가리(Steve Malagari) 하원 의원은 2019년에 펜실베니아 하원 의원에 처음 당선된 후 2021년에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지역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펜실베니아 53지역으로, 몽고메리 카운티의 Franconia, Hatfield 및 Salford 타운쉽과  Hatfield, Lansdale, Souderton 및 Telford Borough 중 몽고메리 카운티에 속해 있는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https://www.pahouse.com/Malagari/

[필라인 편집부]
뉴스 제보: info@philain.com

Copyright ⓒ 필라인 www.phila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필라인닷컴 홈페이지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