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대망의 2022년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동포사회는 그 어느때 보다도 세대적 지역적 으로 화합과 단결이 잘 이루어 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서로 돕고 함께하며 의지했던 지난 한해를 통하여 어려움속에서 더욱 단결하고 더욱더 강해지는 한민족의 강인함을 우리는 모두 경험했습니다.
특별히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신 각 지역 한인회장님들과 임원,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협력단체 후원단체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한인회들은 그 어느때 보다도 각기 관할 지역현황에 맞추어 코로나 사태 대응프로그램 및 필수적인 행사들을 강행해왔고, 세대교체의 진통을 겪고 있는 지역동포사회 이슈를 잘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동포사회에 한인회의 정체성과 필요성에 대해 명백한 획을 그었던 한해라 생각됩니다.
한인회 커뮤니티를 향한 지속적인 응원과 참여 그리고 협조를 늘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다가오는 새해 2022년을 통해 지역 한인회들은 물론 지역의 많은 단체들이 서로 함께 연대하고 연합하여 정치 경제 문화 교육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포들의 권익신장의 열매가 잘 맺혀질수 있도록 함께 손을 잡고 더욱 더 정진하여 나갈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저희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커네티컷, 매사추세츠등 동북부 지역에 관할지역을 두고 있는 20여개의 지역한인회들의 연합입니다. 저희는 지역한인회들에게 주요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활동을 홍보해 주며 격려하고, 지역간에 상호 소통할수 있는 기회와 자리를 마련하고, 나아가서는 한인회들이 지역의 타단체 및 타민족들과 연대하여 더욱 더 건강한 동북부 미주동포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에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함께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저희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도 더욱 더 열심히 지역한인회와 타단체들을 응원하며 동포사회가 더욱더 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새해 임인년을 맞이하여 가정과 사업장 그리고 섬기시는 교회와 단체 위에 하늘의 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며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2 임인년 새해를 맞으며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장 이주향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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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