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인회, 뉴욕총영사관에서 마스크 전달식과 간담회 가졌다!

정원삼 뉴욕총영사가 샤론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7월 10일 금요일 ‘서울시 지원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하여 필라델피아 한인회(샤론황 회장)에 마스크 3000 장을 전달했다.

이날 정원삼 총영사는 필라델피아한인회 외에도 뉴욕 한인회(찰스윤 회장), 뉴저지 한인회(손한익 회장), 커네티컷 한인회(박형철 회장), 델라웨어 한인회(김은진 회장, 온라인 참석)등 5개 지역 한인회에 마스크 2만 5천 장을 전달했다.

장원삼 총영사는 서울시가 재외동포들이 빠른 시일 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마스크 전달식을 계기로 참석한 한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장원삼 총영사는 간담회에서 각 회장들과 코로나 19 피해 현황 및 취악계층지원과 대책 방안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각 한인회가 중심이 되어 미주 한인 동포사회가 앞으로 코로나19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를 극복하는 노력에 동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샤론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이 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 최태석 수석부회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필라한인비상대책위원회는 7월 14일 화요일 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에게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마스크 전달식에 참석한 최태석 수석 부회장은 중앙펜실베니아 지역에서는 현재 10,000 여분의 한인 동포분들이 거주하며, 한인동포를 위해 봉사하며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계속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한인 동포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부회장은 “이번 한국정부에서 2만 5천 장의 마스크를 미동부지역 한인회에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장원삼 총영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덧붙였다.

최 부회장은 마스크를 전달해 준 필라델피아비상태책위원회 마스크 캠페인 위원들에게도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대필라델피아비상대책위원회 마스크 캠페인 안내이다.


마스크 배포 예약및 일정 안내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께 드라이브 스루로 마스크를 배포합니다.
장소: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5시 (세선교회) 앞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아씨 플라자 앞
안내방법: 드라이브 스루
사전 전화 예약 필수
문의: kaagp101@gmail.com  267-334-0877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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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필라델피아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