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부뉴저지한인회 현 집행부가 1월 27일 이사회 개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9대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성티나) 현 집행부가 오는 3월 31일부로 2년 간의 활발한 활동 끝에 임기가 종료된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7일 다시와 한식당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인회 회칙 제4장 제12조에 의거 제30대를 이끌어 갈 차기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5명의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하였다.
선관위는 이주향 전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김영두, 조정현, 이완성, 김헌수 등 전직 회장들이 선관위원으로 함께 활동하게 되면서 대남부뉴저지한인회는 차기회장 선거체제로 돌입하였다.
이주향 위원장은 “지난 2월 7일 체리힐 에덴식당에서 제 1차 선관위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선거관리 운영세칙 제5조 6조에 의거 지역언론 3곳에 선거공고를 냈다. 코로나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1.5세인 성티나 회장이 이끄는 29대 대남부뉴저지한인회는 지난 2년간 남부뉴저지 지역동포사회를 위해 사랑의 마스크 전달 캠페인, 장학금 전달식, 가을맞이 동포사랑나눔잔치, 순회영사업무, 소상공인 릴레이 사랑전달 행사, 램지어 논문철회 집회후원 및 참석, 남부뉴저지아시안단체들과 연대한 아시안증오반대집회 후원 및 참석, 연말동포 화합잔치, 재외선거신청 캠페인,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등 다양한 활동을 하여 펜데믹으로 어려운 동포사회에 한인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재 조명하는데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남부뉴저지 동포사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제 30대 한인회장 직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2월 7일 선관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완성 위원, 이주향 위원장, 조정현 위원, 성티나 현회장.
이 위원장은 또한 “입후보자 자격(회칙 제4장 제13조)은 남부뉴저지 관할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는 정회원으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서 만30세 이상 법적 결격사유가 없는 자 이어야 하고, 대한민국과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자는 제외되며, 총선거권 이사의 1/5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된다” 덧붙였다.
등록서류 교부 및 등록기간은 2022년 2월 15일 부터 3월 10일 오후 5시까지(전화예약 필수)이며, 입후보자 공탁금은 육천불(Certified Check , or Money Order, Make a Check Payable to: KAASNJ)이다. 제출서류로는 등록신청서와 이사 추천서가 있으며, 등록관련서류는 제 30대 선관위가 발행한 소정양식만 허용된다. 입후보 등록처는 제30대 선관위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현 한인회사무실(1818 Old Cuthbert Rd #211 Cherry Hill NJ 08034)이다.
자세한 문의: 이주향 선거관리위원장 (609) 284-3865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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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대남부뉴저지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