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월남참전전우회, 11월 2일 선거에 친한파 지역 정치인들에 투표해줄 것을 호소..

몽고메리 타운쉽 슈퍼바이저 Audrey Ware, Chmela, 지방 판사 Edward Levin, North Penn 교육위원 Jonathan Kassa 등이 한인월남참전전우회 회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인월남참전전우회 Chapter 67(KAVVA, 회장 김성웅)은 지난 10월 17일(일)과 24일(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놀스웨일즈(North Wales)에 위치한 아씨 플라자 앞에서 이 지역 놀스펜(North Penn) 교육위원들과 몽고메리 타운쉽 슈퍼바이저(시 의원), 그리고 지방 판사를 후원하는 행사를 가지고 지지를 호소했다.

놀스펜 교육위원에 출마한 Jonathan Kassa (맨 왼쪽)

이 행사는 다음주 11월 2일에 실시되는 지방 선거에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인동포의 의사를 대변해 줄 친한파 지역 정치인들을 후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짧은 한인 이민 역사로 인해 한인 지역 정치인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동포들의 입장에서 한인들을 위해 성실하게 일할 유능한 인사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지방 판사에 출마한 Edward Levin

특히 몽고메리 타운쉽은 한국전 기념 한-미 동맹 평화공원 부지를 제공해 주었고, 지난 2016년 경남 함양군과 자매도시 결연이 체결되어 한인들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한인월남참전전우회 회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한인월남참전전우회 Chapter 67은 오는 11월 2일 선거에 몽고메리 타운쉽 슈퍼바이저(시의원) Audrey Ware, Chmela, 지방 판사 Edward Levin, 그리고 놀스펜(North Penn) 교육위원 Jonathan Kassa에 꼭 투표해서 한인동포들을 위해 열심해 일해줄 사람들을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이러한 행사들로 인해 한인들이 지역정치인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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