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 필리” 필라델피아 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개최한다..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주 필라델피아 출장소 개소를 축하하는 행사가 오는 4월 30일에 개최된다.

심수목 준비위원장은 “작년 10월에 예정되었던 코리아 인 필리 행사가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금년 4월 30일로 연기되었는데 드디어 2달 후 곧 개최하게 될것이며 여러 워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위원장은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축하 행사는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의  Health Sciences Building에서 진행되며5K 걷기 / 달리기 행사, 한식 시식회,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 의상 패션쇼, 한국 전통 결혼식등 다양한 행사와 각종 전시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필라지역의 한인직능단체와 협회들도 각각의 부스를 설치하고 활동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학교 협의회, 뷰티서플라이 협회, 체육회, 세탁인협회 등 약 40 개 단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정치인, 사업가, 비영리 단체장들을 포함하여 지역 사회의 다양한 지도자들을 초대할 것이며, 이 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한국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를 일반 대중에게 다시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대필라델피아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50 년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필라델피아 인근에 거주하는 8만 한인동포들 뿐만 아니라 미주류 사회에 한인사회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엄청난 기대효과를 가져올것을 기대하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필라델피아 한인회는 지난 1970년 제1세대 한인 이민자들의 선구자적 노력으로 탄생되었다. 대필라델피아 한인회는 2020 년에 있었던 인구 조사에 필라 인근 전 지역 한인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COVID-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또한 한인회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46,000 여개의 마스크를 만들어 배포했으며 폭동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업체들을 도왔다. 대필라델피아 한인회는 필라델피아 광역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인회는 이번 ‘코리아 인 필리’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등록 링크: https://forms.gle/Aq2pM2fjrQhTeeg57

웹사이트 :  www.Koreainphilly.com 

행사 일시: 4월30일 (토)  9am-3pm

행가 장소: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340 Dekalb Pike, Blue Bell, PA 19422

문의: 조수진 사무총장 215-927-1580 50thkaagp@gmail.com

공동준비위원장 : 심수목/솔로몬 김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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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필라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