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필라델피아 시 미주한인의날 기념식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태극기 게양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빗 오 필라 광역시의원 오피스에서 주최하고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필라출장소에서 주관한 제10회 필라델피아 시 미주한인의날 기념식이 이민 120주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의 의미와 함께 지난 1월13일 개최되었다.

올해는 1부순서로 오전 10시 필라델피아 시청의 태극기 게양식과, 2부순서로는 당일 저녁 필라델피아 시티 에베뉴의 Hilton Hotel에서 공식 기념식 및 만찬이 있었다.

▲ 데이빗 오 의원이 필라델피아 시에서 통과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을 주뉴욕대한민국필라델피아 출장소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빗 오 시의원, 정대섭 출장소장,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제임스김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태극기 게양식은 올 필라델피아 시청의 첫 국기게양식으로 그 의미를 더했는데,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어린이 합창단의 양 국가 제창과 함께 동포들을 대표하여 정대섭 주뉴욕대한민국필라델피아 출장소장,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제임스김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이 함께 태극기를 게양했다.

지난 10년동안 필라델피아에서의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지속적으로 주최하여 차세대들과 타민족들에게 미주한인 이민역사와 문화 그리고 발전상을 알리는데 주력한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광역시의원은 태극기 게양식에서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며 올해로 10회를 맞는 필라델피아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한다. 우리는 이민역사와 뿌리를 알고 늘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는데 주력하여야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만찬을 즐기고 있다.

또한 정대섭 필라델피아영사관 소장은 “이렇게 역사적이고 중요한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며 우리 대한민국 태극기가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휘날리는 태극기 게양식은 참으로 큰의미를 부여한다”라며 축사를 했다.

데이빗 오 의원이 상정하고 필라델피아 시에서 통과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이 커뮤니티에서 역량적으로 활동하고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게 매년 전달되는데, 올해는 주뉴욕대한민국필라델피아 출장소에 전달되었다. 또한 필라델피아 시를 대표하여 참석한 실라헤스는 필라델피아 시에서 전달하는 ‘선포문’을 동포 대표자들에게 전달하였다.

▲ 데이빗 오 의원이  2부 행사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2부 행사가 진행된 필라델피아 시티에베뉴 힐튼호첼에서는 저녁 5시30분부터 시작된 칵테일 시간에서 지역인사들의 뜻깊은 넷워킹이 있었고, 이어 6시20분부터 공식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 2부 행사에서  참석한 인사들이 축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대섭 주뉴욕대한민국필라델피아 출장소장, 팀 디퍼 펜주 감사원장, 페트릭 두건 필라델피아 지방법원 대표판사.

제니퍼 이 Fox29의 리포터와 심수목씨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채왕규 필라델피아교회협의회장의 개회기도와 국민의례에 이어 데이빗 오 의원의 환영사, 그리고 정대섭 소장의 축사, 팀 디퍼 펜주 감사원장 , 페트릭 두건 필라델피아 지방법원 대표판사 등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제임스 김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성티나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의 격려사가 각각 있었다.

▲ 2부 행사에서  한인 커뮤니티 회장들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제임스 김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성티나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장.

특히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세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350여명의 각계 인사들과 동포들이 참석하였는데 , 곧 새로 시작될 좌시 시피로 펜주지사 행정부의 조셉 리 펜주 Deputy Chief of Staff, 다니엘 알렌La Salle대학총장, 펄 김 전 펜주 부검찰총장, 낸시 한 전 CNN부회장, 펜주아시안상공인협회장과 임원, 지역한인회장,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미주한인의날을 함께 경축하였다.

▲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데이빗 김 악장이 이끄는 현악4중주팀이 연주를 하고 있다.

▲ 정은정 단장이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데이빗 김 악장이 이끄는 현악4중주 , 정은정 단장의 가야금 연주와, 그리고 서재필기념재단 유스드럼팀의 북공연과 함께 특별 시상식이 있었는데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평생공로상: 박상익, 김덕수, 이오영

  • 특별공로상: 김형기, 장권일, 황준석

  • 특별 커뮤니티 봉사상: 대필라델피아한인회(회장 제임스김), 서재필기념재단(회장 최정수), 펜아시안복지센타(대표 켄양)

  • 미주한인의날 협력단체상: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 민주평통필라협의회 (회장 성티나),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회장 조수진), Society of Young Korean American (회장 최현우)

  • 미주한인 문화외교사절단 상: 서재필기념재단 유스드럼팀, 영생교회 유스무용단

▲ 특별 공로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빗 오 시의원, 이오영 전 한인회장, 김덕수 전 한인회장, 박상익 전 한인회장.

▲ 특별 커뮤니티 봉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빗 오 시의원, 필라델피아한인회 제임스김 회장, 서재필기념재단 최정수 회장, 펜아시안복지센타 켄양대표.

▲ 미주한인 문화외교사절단 상 수상자들인 서재필기념재단 유스드럼팀과 영생교회 유스무용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필라델피아 미주한인의 날 준비위원회는 데이빗오 의원실 스텝들과 지역단체 차세대 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행사 준비의 핵심 역활을 하고 있으며, 특별후원, 후원, 준비위원은 다음과 같다.

  • 특별후원: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서재필기념재단, 펜아시안복지센타, 아시안뱅크, 트리 그레스 커피컴페니
  • 후원: 민주평통자문회의필라협의회, 필라델피아한인회전직회장협의회, 필라델피아노인회, 몽고메리 노인회, 필라델피아재향군인회, 펜주한인뷰티서프라이협회, 필라델피아한인상공회의소, 필라델피아교회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프린스톤뱅크,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남부뉴저지한인회, JSO Partners, 팀하, 수잔노
  • 준비위원: 로이스강, 토마스강, 이정우, 크리스티나하, 티나강, 이경애 , 이주향, 켄양, 사이몬심, 솔로몬김, 마이크최, 서경희, 샤론황, 신아강, 유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