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코카운티에 ‘한국전 기념 한-미 동맹 평화공원’ 준공된다!

한국전 기념 한-미 동맹 평화공원 조감도

지난해 2019년 7월 19일 기공식

올해 2020년 7월 25일 오전 11시 준공식 거행..

 

미래의 희망과 평화 및 정신적 교육 장소로서 큰 역할을 할 ‘한국전 기념 한-미 동맹 평화공원’이 마침내 거의 마무리되어 오는 7월 25일(토) 오전 11시에 준공식이 거행된다.

지난해 2019년 7월 19일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공원 기공식이 열린 지 1년 만이다.

이 평화공원 조성은 한중미지도자협회 양봉필 사무총장이 처음 촉발시켜 한국정부와 미국정부, 특히 몽고메리 타운쉽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어 왔다.

양봉필 사무총장은 “이 평화공원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한국인들의 정신과 긍지를 표출하는 것으로, 단순한 기념비가 아닌 역사적 민족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면서 “평화공원 건립 완공으로 미주류사회가 한인사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전 기념 한-미 동맹  평화공원에 들어설 기념비 

 

다음은 한국전쟁 기념 한-미 동맹 평화공원 건립 준비위원회의 준공식 초대장 전문이다.


지난 2014년 7월 14일 몽고메리 타운쉽 의회에서 한국전 기념 한-미 동맹 평화공원 건립을 위한 부지가 승인 확보 됨으로서, 노스펜 리포터 미국 신문 전면에 공원건립 관련 보도 기사가 상세히 소개 된 바 있습니다.

확보된 부지 27에이커 중 1에이커의 부지에 ‘한국전 기념 한-미 동맹 기념탑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 정부 그리고 한- 미 양국 기업과 개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후원 및 협조로 기념탑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대망의 기념비 준공식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평화공원 건립에 함께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한국전 기념 한-미 동맹 평화공원’은 미국 전지역의 한국전 참전 용사 및 한국에 근무한 미군들을 위한 기념탑으로 조성된 미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공원이 될 것입니다.

현재 미국내 여러 지역에 한국전 기념비가 139개 세워져 있으며, 그 중 펜실베니아 주에는 6개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나 한국전 기념 공원은 이 곳 펜실베니아 몽고메리 타운쉽에 처음 만들어 지게 되어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원 건립 사업에 참여 및 후원해 준 후원금은 행정비, 활동비, 사업비, 광고비 등에 1센트도 사용하지 않고 후원금 100%가 공사비로 지출되어 사회단체에 선구적인 모범 사례로서 역사를 만들어 내는 성과도 이루었습니다.

지난 6년간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며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과, 특히 27에이커 부지 제공 및 기념탑 공사 인허가, 그리고 각종 행정 비용  15만불을 Waive (면제) 해 준 몽고메리 타운쉽의 후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한국전 기념 한-미 동맹 평화공원 준공식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이 평화공원 건립 사업에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서는 가족들과 지인들께 연락하시어 함께 준공식 행사에 참석하셔서 기쁨을 같이 나누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래 —

한국전 기념 한-미 동맹 평화공원 건립 준비위원회 일동 배상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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