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씨가 김 여사에게 가방을 선물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단지 '사회적 예의' 차원으로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영광출장샵 출석해서도 "예의 차원의 선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씨는 지난 5일 특검 조사에서 "남편은 선물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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