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언 위원장, NAKS오정선미 총회장, 여승진 NAKS 홍보간사 겸 위원, 서희승 위원, 정지혜 위원 등 멘토팀들과 2기 NAKS-ACTFL 한국어 교사 인증제 참여 교사들-김경순, 김연정, 김영복, 김윤미, 양수정, 이정은, 정은정, 최영옥, 최희정 선생 등이 줌영상으로 미팅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11일에 시작한 제 2기 NAKS-ACTFL 한국어 교사 인증제가 이달 8월 31에 종료될 예정이다.
NAKS-ACTFL 한국어 교사 인증제는 NAKS와 ACTFL이 함께 한 한국학교 교사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미국 내에서 한국어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주고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일조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로 두 번째인 NAKS-ACTFL 한국어 교사 인증제 프로그램에는 7개의 지역협의회에 소속된 13명의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1단계에서 3단계를 마친 교사들에게는 NAKS-ACTFL 한국어 교사 인증제 수료증이 주어진다.
특별히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증제에 참가한 교사들은 2단계에서 온라인 수업 학습계획안을 작성하고 온라인 수업 실습을 하며 줌 미팅과 이메일로 멘토의 일대일 조언을 받으며 그동안 NAKS-ACTFL 인증제 과정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낙스(NAKS,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오정선미 총회장은 “NAKS-ACTFL한국어 교사 인증제로 미국 내 교육계에서도 긍정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어 전문교사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강주언 위원장과 4명의 한국어 교사 인증제 위원들이 멘토를 맡아서 팀을 이끌었으며 위원들은 모두 한국어와 영어가 능통한 인재들로 주중에는 대학이나 정규 미국학교에서 대학교수 또는 교사로서의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주말에는 한국학교에서 섬기고 있다.
이 위원들은 이번에 출판될 <NAKS 표준교육과정>을 영문으로 번역하기도 했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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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N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