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대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장에 이주향 현 회장 연임 확정..

당선 확정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경하 선관위 간사, 이완성 선관위원, 박상익 선관위원, 최재복 선관위원장, 이주향 당선자,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 , 최태석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장, 성티나 남부뉴저지한인회장 

 

11월 15일 이주향 후보 당선 확정 공식발표..

제 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에 이주향 현 회장이 연임됐다. 제 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최재복)는 11월 15일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주향 후보의 당선을 공식 발표했다.

선관위는 지난 10월 30일 선거공고후 11월 8일 이주향 현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하였으며, 등록서류 및 자격심의를 거쳐 본회 회칙과 선거시행세칙에 단독입후보자 규정에 따라 이주향 후보를 제 9대 연합회장 당선자로 확정하고 11월 15일 당선증을 교부하였다고 밝혔다.

제 9대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장 선거공고.

이주향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펜데믹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관할지역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애쓰는 미동북부지역 한인회들의 활동을 보며 한인회의 중요성과 역활에 대해 새삼 더 느끼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재임의 기회를 통하여 지난 2년간 주력해왔던 동북부지역 6개주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20여개 한인회들의 활동 홍보, 한인회들에게 중요정보 제공, 한인회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타단체들과 연대 독려, 6개주 한인회들이 함께 참여하는 차세대리더쉽포럼 및 차세대 프로그램 개발 등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향 회장은 또한 “각 주정부 및 연방정부를 통한 권익신장과 공공외교에도 주력하여, 동북부지역 한인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인회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 9대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장 당선증.

이주향 회장의 9대 연합회장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한편, 이번 제 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 위원장 최재복 (전 뉴욕 퀸즈한인회장)
  • 간사   이경하 (전 커네티컷한인회장)
  • 위원   박상익 (전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 위원   안병학 (전 매사추세츠한인회장)
  • 위원   이완성 (전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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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