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여름캠프 온라인 공연 열기로 뜨거워진 남부뉴저지..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줌영상으로 온라인 공연 평가회를 하고 있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코로나 기간 중 여덟 개 온라인 프로젝트도 성료..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 강은주 원장의 지도로 수준 별 세 그룹으로 나누어 10회의 한국무용 온라인 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각자 줌영상을 통해 검무춤 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캠프 참가자 19명은 캠프 동안 배운 꽃바구니춤, 검무, 장구춤을 각자의 집에서 녹화하여 8월 28일 저녁 8시에, 학부모 13명, 교사 5명의 축하를 받으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각자 줌영상을 통해 장구춤 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접 만날 수 없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하여 수업을 했던 학생들은,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친구들을 보고 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각자 줌영상을 통해 꽃바구니춤 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이번 코로나로 인해 갑자기 휴교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유투브 수업, 졸업식, 학생포럼, 미술특화반 전시회, 슬기로운 집콕생활 교지편집, 사이버 한국어 여름캠프, 학교 뉴스영상제작 프로젝트, 한국무용 여름캠프 등 8개의 온라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10월 3일부터는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함께 병행하기로 하고, 현재 등록을 받고 있다.

→ 한국무용 온라인 공연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dK3i0qxNb_jWdXbkDAK8jCX707MVWXV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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