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섬머 웨비나 1차 강연 성공적으로 마쳐..

 번째 시리즈는 7 15일(목) 저녁 8시에 갖는다..

 

이번 여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한고광) 섬머 웨비나 시리즈 중  번째 강연이 지난 29일(화) 저녁 데이비드 오 시의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아시안 혐오 범죄 현황과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온라인 강연에는 20여명이 참석하여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사인 데이비드 오 시의원은 “최근의 아시안 혐오 범죄와 인종차별은 예년보다 2 이상 증가했고미국 역사에서 아시안에 대한 혐오 범죄와 차별의 사례들을 상세히 나누면 미국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해야 오늘의 사태도 올바로 이해할  있다”고 역설했다.

데이비드 오 시의원은 또한 아시안 성공 신화의 허구에 대해서도 비판했다아직도 많은 아시아계는 승진 기회  사회적 차별을 받고 있는데도 미국의 미디어에서는 아시안계 성공 신화를 부각하면서오늘의 아시안 혐오 범죄와 차별을 키워왔다고 지적했다.

데이비드 오 시의원이 온라인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두번째 웨비나는 필라델피아 노스지역의 가난한 흑인 거주 지역에서 20  동안 목회를 하고 있는 이태후 목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Black lives matter  한인사회’라는 주제 강연을 한다.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캠페인은 아시안 차별의 역사보다  고질적이고오래된 차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최근에  커다란 사회 문제가 증폭되면서 흑인사회를 제대로 인식하고 모든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을 극복해야 한다고  평통 위원은 전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번 섬머 웨비나는 ‘미국 사회의 현 상황을 올바로 인식하면서 행동하는 것이 바로 동포사회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미국 사회 안에서 인종 차별과 증오 속에서 서로 대립하고 경쟁하는 사회를 평화와 정의, 그리고 공존하는 사회로 바꿔 갈 때, 미국의 대외정책도 좀 더 평화와 공존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민주평통 관계자는 전했다.

 번째 강연은 7 27() 오래 동안 미주한인의 이민 역사를 정리하고 있는 장태한 교수(UC Riverside 대학교 소수인종학과)미주 한인 역사와 현재’ 라는 주제로 강연을,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 2021 섬머 웨비나 시리즈 #2

강사이태후 목사

주제: Black Lives Matter 한인사회

일시: Jul 15, 2021 08:00 PM Eastern Time (US and Canada)

       2021 7 15(), 저녁 8 – 930 (미국 동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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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민주평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