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섬머 웨비나 3차 강연 ‘미주한인 역사와 현재’ 성공적으로 마쳐..

▲ 장태한 교수가 줌 영상을 통해 강연을 하고 있다.

 

 번째 시리즈는 8 12일(목) 저녁 8시 30분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필라협의회)가 이번 여름에 진행하고 있는 섬머웨비나시리즈 제 3탄 ‘미주 한인 역사와 현재’라는 주제의 특강이 지난주 화요일 저녁, 장태한 교수를 초빙하여 개최되었다.

장태한 교수는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재미 이민 동포사회와 역사를 정리하고 연구하는 교수이다. 이날 특강에서 그는 “Korean American 정체성은 1992 4.29 사태 이후 갖기 시작했으며이를 계기로 경제력 성장과 더불어 미국 사회 내에서 정치적 참여가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시민권 취득과 선거 참여도 활발해졌고오늘에 이르러 4명의 한인계 연방하원의원을 배출하는  많은 2세들이 정치권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이 줌 영상을 통해 강연을 듣고 있다.

장 교수는 또한 “미주 한인의 정체성을 올바로 정립하려면 올바른 한인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역설하면서미주 내에 한국학교가 한국문화와 역사를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우리의 이민 역사를 알아야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립할  있다”며 한국학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장태한 교수는 최근 미국 최초의 한인타운파차파 캠프를 찾아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상해 임시정부에 민주공화정헌법을 미주 독립운동들이 기초를 만들었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번째 웨비나는 8 12일(목)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을 초빙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주 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지면서 마지막 웨비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4 국회의원 지냈고재외 국민 참정권과 재외 동포 권익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최근에 재외 동포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또한  이사장은 필라델피아시 템플대학에서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필라델피아 한인 사회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섬머 웨비나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사회의 현 상황을 올바로 인식하면서 행동하는 것이 바로 동포사회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미국 사회 안에서 인종 차별과 증오 속에서 서로 대립하고 경쟁하는 사회를 평화와 정의, 그리고 공존하는 사회로 바꿔 갈 때, 미국의 대외정책도 좀 더 평화와 공존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민주평통 관계자는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 2021섬머웨비나시리즈 #4

강사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제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주 동포의 역할

일시: Aug 12, 2021 08:30 PM Eastern Time (US and Canada)

        2021 8 12(), 저녁 8 30 – 10:00 (미국 동부시간)

        2021 8 13(), 오전 9 30 – 11:00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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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민주평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