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아시안 직업교육원 학생들이 졸업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펜아시안 직업교육원(PAVI:Penn Asian Vocational Institute, 대표 최임자)은 코로나 팬대믹 이후 처음으로 16명의 가정간호 보조원 교육 수료 (80시간) 및 졸업식을 가졌다.
10년 베테랑 칸 리 선생의 열성적인 지도로 2주간 무료 교육 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모두 환한 표정으로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삶에 유용한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선생과 스탭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어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9일 개강하여, 학생들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의 모든 안전 수칙들을 지켜가면서,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공간이 넓고 용이한 에버그린센터의 파인 룸과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켄 양 경영이사는 이번 교육이 전통적인 교실 수업방식과 집에서 독립적으로 과제를 완료해야 하는 혼합 훈련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팬대믹이 계속되는 한 이러한 방식을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펜아시안의 이번 졸업식은 2006년 주정부 학교인가 이후 80번째 건강보조원 졸업식으로, 그동안 991명의 건강 보조원들과 403명의 보조 간호사, 625명의 심폐소생 자격자 등을 배출해 오면서 필라델피아지역 아시안들을 위한 간병 교육과 직업 창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 80기 교육은 한국어로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이 있는 분은 한국인 홈케어 담당 215-572-1234 ext. 121 or 115 로 문의하면 된다.
→ 펜아시안 홈페이지 바로가기
[필라인 편집부]
뉴스 제보: info@philain.com
Copyright ⓒ 필라인 www.phila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 제공: 펜아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