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필라협의회, 2024년 신년특별 북한인권 강연회 및 만찬 가진다..

강연회 및 만찬

일시: 2024년 2월4일 (일) 오후 5pm장소: Hilton Philadelphia City Avenue4200 City Ave, Philadelphia, PA 19131

 

제 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필라협의회, 회장 이주향)는 지난 1월 22일(월) 저녁 서라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 신년특별 북한인권 강연회 및 만찬’ 행사를 오늘 2월 4일(일) 오후 5시, Hilton Philadelphia City Avenue에서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북한인권의 어머니로 불리는 ‘닥터 수잔솔티’ 북한인권운동가를 초청하여, 지역 리더들과 차세대 리더들, 그리고 한인 동포들과 함께 국제사회의 촛점이 되고있는 북한실태와 인권문제, 그리고 탈북자 실태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기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강연회와 더불어 2부 행사에서는, 신년인사를 겸하면서 함께 화합하는 따뜻한 만찬의 시간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모국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향해 더욱 함차게 전진하며, 새해를 다짐하는 계기를 동포사회에 부여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날 행사의 추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의장 표창 수여식’과 함께 보궐 자문위원 5명의 위촉식도 있을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평통 필라협의회 이주향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부회장 마영열(전 해병전우회장), 회장,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한나, 행정실장 윤승영(현 필라노인국 아시안 아웃리치 담당관), 뒷줄 왼쪽부터 부회장 한제민(현 몽고메리노인회 사무총장), 간사 최태석(현 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장), 북한인권위원회위원장 김승준, 부간사 안매리(사진 미촬영).

강연회 강사로 초청된 북한인권 운동가 닥터 수잔솔티는 정책전문가로, 1999년 4월 최초로 미 상원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청문회가 개최되도록 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북한 인권상황과 중국 내 탈북 난민의 참상을 세계 언론에 고발하고 증언한 바 있다. 특히 2003년에는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미 의회 증언을 성사시켜 김정일 정권의 실상을 미국 및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며, 2004년 미국의회에서 북한인권법을 채택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현재도 미연방의회, UN 및 국제 세미나를 통해 북한인권 및 정책전문가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강연회 특별 게스트로는, 2024년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을 상정 통과시킨 Jim Harrity 필라광역시의원,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전 3선 광역시의원, 펄김 몽고메리카운티 특별부검사,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로워귀네드 타운십 수퍼바이저로 당선된 지미정 변호사, 그리고 이외 지역단체 대표 및 차세대 리더들과 동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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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민주평통 필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