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이주향) 출범식이 지난 10월15일 일요일 ‘힐튼 필라델피아 시티에베뉴 호텔’ 에서 개최되었다.
제1부 출범식에 앞서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영상이 방영되었고, 최태석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출범식은 조아다양의 선창 필라델피아 섹소폰 앙상블(단장 김한규)의 연주의 양국가 제창 등의 국민의례 후, 윤석열 대통령 격려사가 영상으로 상영되었다.
▲ 이주향 필라델피아협의회장(중앙)이 전직 필라협의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강일한 미주부의장이 참석하여 최태석 필라델피아협의회 간사 임명장 전수식, 정대섭 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관 필라델피아출장소장이 참석하여 58명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 이주향 필라델피아협의회장(중앙)이 지역 차세대 리더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주향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독립정신의 도시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펜실베니아주, 남부뉴저지주, 델라웨어주에서 활동영역으로 가지고 있는 필라델피아협의회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활동 방향인, 첫째, 통일 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둘째, 북한인권 개선 및 맞춤형 탈북민 지원에 관심, 셋째,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활성화, 넷째, 통일미래세대 지원 등에 맞추어 일할것이며, 특별히 차세대들에게 한반도 및 통일의 이슈, 북한인권 개선 및 한미동맹강화의 중요성 등을 알려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 이주향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강일한 미주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의 도시 필라델피아 방문은 처음인데 출범식 전 서재필기념재단 (회장 최정수)과 서재필박사를 미국의 대표적 리더로 소개하고 있는 Faith and Liberty 박물관 방문을 통하여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1.5세 협의회장인 이주향 회장과 임원들의 단합된 모습속에서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왕성한 협의회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 왼쪽부터 이세목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 박상익 21기 상임고문, 김영길 운영위원, 이주향 회장, 강일한 미주부의장, 정대섭 필라출장소장, 이기원 수석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길 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운영위원은 축사를 통하여 이미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및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통하여 차세대리더쉽 및 인재발굴에 주력해온 이주향 회장의 리더쉽을 통하여, 미주 20개 민주평통 자문회의협의회들의 차세대 교육 및 통일연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이주향 회장이 협의회 임원진 및 참석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대섭 필라델피아 출장소장, 이경애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이사장, 데이빗 오 전 필라델피아 시의원 (현 필라델피아시장 공화당후보)의 대면축사에 이어, 김의환 뉴욕총영사, 정영호 휴스톤 총영사들의 영상축사가 이어졌으며,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서면으로 축사를 대신하며 향후 2년 필라델피아 협의회의 통일공감대를 향한 활동의 기대를 표했다.
▲ 이주향 회장이 필라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부 정기회의 시간을 통하여 제21기 민주평통활동방향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박학민 미주과장을 통하여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에 이어 이주향 협의회장의 임원선임안,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안이 상정되었고 박수로 만장일치 통과되었다. 단체사진 촬영후 트렌톤장로교회 최치호 담임목사의 식사기도와 함께 제3부 만찬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교제와 나눔의 시간으로 행사가 종료되었다.
▲ 이주향 회장이 가족들 및 차세대 자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제21기 필라델피아협의회 조직도는 다음과 같다.
- 회장: 이주향
- 간사: 최태석
- 수석부회장: 이기원
- 부회장: 마영열, 신정희, 한제민, 김우순
- 감사: 손태수 , 이풍영
- 부간사: 안매리
- 재무및 행정실장: 윤승영
- 운영위원장: 김영천
- 한미동맹분과위원장: 전영현
- 북한인권분과위원장: 김승준
- 기획홍보분과위원장: 김한규
- 여성분과위원장: 김한나
- 대외협력분과위원:황재진
- 청년분과위원장:노수현
- 공공외교분과위원장: 함기성
- 상임고문: 박상익
- 고문: 이오영, 정학량, 김광범, 김헌수, 김덕수, 장권일, 정미호, 한고광, 성티나
- 자문: 데이빗오, 패티김, 이건상, 엄종열, 백남선, 이경애, 조수진.
- 차세대자문: 지미정, 로이스강, 캔양,김성민, 강티나, 자니스이, 조아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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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