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년특별 수잔 솔티 초청 북한인권 통일강연회 성황리에 열려..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의장(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회장 이주향)는 지난 2월4일(일) 필라델피아 시티에베뉴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북한인권의 어머니 닥터 수잔 솔티 초청 ’2024년 신년특별 북한인권 통일강연회와 더불어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의 의장(대통령) 단체표창 수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자문위원 관계자들과 타단체 대표, 차세대 대표, 내외귀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언어로 진행된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강연회, 그리고 만찬 행사를 가지면서,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다양한 참석자들이 북한인권과 평화통일 관련 이슈들을 경청하며 통일공감대를 조성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1.5세 박진영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필라델피아교회협의회장인 임수병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소프라노 장기백씨의 애국가 및 미국가 선창 등 국민의례와 함께, 사회자의 내외귀빈 소개와 이주향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주향 회장과 내외 귀빈들이 환영사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주향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북한의 인권 유린의 문제와 핵무기 문제는 한반도만이 아닌 국제사회의 문제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표출하고 있다. 30여년 가까이 북한인권운동가이고 정책전문가인 닥터 수잔솔티를 통해 북한의 현실, 북한인권 유린의 현실, 북한인권과 평화통일과는 무슨관련이 있는지? 또 이를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배우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대섭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필라델피아출장소장, 제임스김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데이빗오 전 3선 필라델피아광역시의원, 펄김 몽고메리 특별부검사, 지미정 로워귄위드타운십 수퍼바이저, 권단열  필라델피아연합교회 담임목사 등의 축사 순서가 있었고, 의장(대통령) 표창과 자문위원위촉식의 순서가 이어졌다.

▲ 필라델피아협의회 전직 협의회장들과 제21기 임원진들이 우수단체표창과 개인표창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매해 우수단체와 개인에게 의장(대통령) 표창을 시상하는데, 올해는 필라델피아협의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의장(대통령) 단체표창을 받는 영예를 가졌다. 정대섭 필라델피아출장소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의장표창장’과 함께  ‘단체표창 수치’를 평통깃발에 달아주며 이주향 회장에게 전달하였고, 필라델피아협의회 전직 협의회장들과 제21기 임원진들이 단상으로 함께 올라와 축하하였다.

이어서 이기원 현 필라델피아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20여년간의 공적기간을 통한 우수한 활동이 인정되어 의장(대통령) 개인표창을 받는 영예를 가졌다. 자문위원 위촉식에서는 올해 보궐위촉된 김동원, 김형환, 윤희철, 이건상, 이경애씨와 함께 전영현 김영천 한선미 추닝캔디스 씨들의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뒤이어 소프라노 장기백씨가 You Raise Me Up 이라는 노래로 수상을 축하했고, 곧이어 제2부 북한인권 통일강연회가 시작되었다.

닥터 수잔 솔티(왼쪽)와 이주향 회장이 강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연자 닥터 수잔 솔티는 인사말을 통해 “저를 초대해주신 이주향회장님과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과 그리고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훌륭한 리더분들과 함께 멋진 필라델피아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정대섭 소장님, 데이비드 오 전 시의원님, 제임스 킴 필라델피아한인회장님, 펄 킴 몽코메리 특별부검사님 그리고 지미 정 로워퀸위드타운쉽 수퍼바이저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이주향 회장님께서 3가지의 주요 주제들에 초점을 맞추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요청을 보냈습니다: 현 북한 내부 상황 – 현 인권유린 상황과 핵무기 그리고 왜 북한인권문제가 평화통일의 열쇠인가, 현재 중국에 구금되어 있는 북한난민 상황,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인 자유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어떻게 대응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이야기 나누면서 저의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그후, 주시는 질문들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서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강연을 시작했다.

닥터 수잔 솔티의 열띤 강연과 함께 이어서 질의응답시간이 있었는데, 여전히 뜨거운 질문의 시간으로 이어졌고, 특별히 1.5세 박진영군의 명확 간단한  즉석 번역설명이 많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강의 후 이주향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은  강사인 닥터 수잔솔티에게  필라델피아의 명물’ 자유의 종’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남부뉴저지교회협의회장인 최치호 목사의 식사기도와 함께 시작된 만찬시간에는 제 21기 출범후 4개월 동안의 필라델피아협의회 활동모음 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각지역에서 참석한 다양한 참석자들의 넷워크의 시간으로 이어졌고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닥터 수잔 솔티가 강연하고 있다.

다음은 닥터 수잔 솔티의 북한인권 통일강연을 정리한 내용이다. 


북한 인권 관련해서, 저에게는 쿠바 계  미국인이면서 고통받고 있는 쿠바 국민들을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저의 친한 친구이자 동료가 한 명 있습니다. 우리가 한 자리에 모였을 때, 그녀와 저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던 내용의 토론을 했습니다: 쿠바 사람들 혹은 북한 사람들 중 어느 나라 국민이 가장 고통받고 있는가?  그녀는 마침내 저의 의견을 인정하면서 동의했습니다: 가장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은 북한주민들이며, 이러한 점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저는 과연 무엇이 북한을 이토록 그 어떤 나라와 비교하기 위해 노력해도 비교가 될 수 없는지에 관해서 그리고 현 북한상황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북한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세계 인권 선언에 명시되어 있는 인권들 중 하나의 인권도 누리고 있지 못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세계 인권 선언문은 1948년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과 일본 제국이 저지른 만행에 대응해 유엔이 통과시킨 것인데 참 비극적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1948년은 또한 현 북한 독재자의 할아버지인 김일성이 북한주민들이 이러한 인권들 중 단 하나의 인권도 누리지 못하도록 하기위해서 집권한 해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비무장지대 이북에서 태어난 한국인들에게 닥친 죽음과 참상을 보았습니다.수십년 동안 많은 사람들은 어린이들까지 갇혀 있는 끔찍한 정치범 수용소와, 러시아와 중국 및 다른 나라들에 보내져서 노예처럼 일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들, 북한여성들의 인신매매와 착취, 그리고 김씨 가족의 3대에 걸친 독재로 인한 북한주민들의 매일 끔찍한 상황에 관심을 집중하기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35,000명이 넘는 용감한 탈북민들이 본인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서 탈출을했고 그들의 이야기가 마침내 북한에서 발생하는 끔찍한 공포에 대해서 우리가 완전히 인지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이러한 탈북민들의 증언에 기반해서, 유엔 또한 10년전에 본인들의 북한관련 조사 후 2014년 2월에 결론을 내린 것이, 북한의 김씨 정권은 말로 표현할 없는 잔혹한 참상들그리고 인류적인 범죄들을저지른 것이 가히 심각성과 범위, 그리고 이러한 인권유린의 성격이 시대에 존재하는 어떠한 나라 와도 비교가 없는 수준이다.” 라고 발표했습니다.유대인들을 상대로 나치 독일이 저지른 참혹한 모든 참상들이 밝혀졌을 때, 국제사회는 세계가 다시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비극적이게도, 대한민국과 미국정부는 수십년동안 북한의 핵 위협만 강조를 해왔으며, 끔찍한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강조해 오지 않았습니다—바로 이점이 매우 중대하고 치명적 실수였습니다. 인권문제를 마침내 앞세우기 위해서 거의 30년 가까이 인권운동을 해와야 했습니다. 핵 문제에 집중하고 인권의 비극적 상황을 무시하면서 저지른 실수들은 두 가지 요소로 나누어서 봐야합니다:  우리 미국과 대한민국 정부들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일은 절대로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북한에서 탈북한 최고위직의 탈북민 황장엽 선생은 본인이 27년 전 탈북한 1997년부터 우리에게 거듭 경고를 했습니다: “북한은 협상을 통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 내겠지만, 절대로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권문제를 다루어야 하며, 인권이야 말로 북한의 아킬레스 힐 이다.” 바로 이점이 최고위직 탈북민이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했었던 이야기이며, 그 이후 더 많이 탈북을 한 수백명의 고위직 탈북민들이 똑같은 이야기를 해오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핵문제에 집중하게 되면서 북한이 본인들의 핵 프로그램의 정당성을 내세우기 위한 북한 정권의 내러티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김정은은 북한주민들에게 많이 누리면서 살지는 못하지만 본인이 대한민국 사람들을 점령하고 있고 지배하고 있는 악마같은 미국 양키 제국주의자 늑대들이 북한을 파괴시키려는 것으로부터 본인이 보호해주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미국을 증오하고 두려워하는 내러티브가 그야말로 정말 성공적으로 북한주민들의 유년기때부터 그들을 세뇌했습니다. 실제로, 현재는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고 있으며, 제가 초창기 미국에 초청을 한 탈북민들 중 한 분 이었던, 전 북한 외교관 출신 고영환 박사님은 2학년 수학책을 아래 문제와 같이 묘사했습니다: “우리의 용감한 군인들이 제국주의 미국인들의 탱크 2대를 수류탄으로 폭파시켰다. 추가로 4대의 탱크를 다른 무기를 사용해서 파괴했다. 총 몇 대의 제국주의자들 탱크를 파괴했는가?” 고 박사님은 김씨 정권의 정권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네가지 분야에서 나온다고 요약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뇌 캠페인; 정치적 억압; 인권유린과 바깥세상으로부터의 단절.”우리가 매일 고통을 견디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위한 우려를 제기하지 못하면, 우리는 비극적이게도 김씨 정권의 강력한 거짓말에 보태는 것입니다. 그러니, 최근 조사된 내용들을 함께 잠깐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엔조사위원회의 충격적인 보고서가 발표된지 10년이 지났습니다—오늘날 북한내부의 인권유린상황이 어떤 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2023년 12월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통일전략연구센터 센터장 변상정 박사님의 보고서에 의하면:  “북한 경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위축이 되었고 GDP는 12% 줄어들었다. 장기화된 코로나바이러스 봉쇄는 영양실조와 기근으로 만성적으로 고통을 받아온 북한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작년 가을, 북한은 식량 배급을 중앙에서 규제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서 상황이 악화되었을 수 있다. “경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서, 북한 정권은 민간 곡물의 열린 시장 판매를 금지하고 군량 배급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북한 내 옥수수와 쌀 가격은 1년전 보다 각각 60%와 30% 급등해 2011년 말 김정은이 취임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그 결과로, 과거와 비교해서 아사자 수가 3배로 증가했다.“자살을 하는 경우도 1년전과 비교해서 40% 급증해 김정은이 ‘사회주의에 반하는 반역행위’라고 규정한 자살 행위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력을 지시했다.”

“북한의 고질적인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의 가족을 위한 사치품 수입은 매년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 북한의 재정 자원은 김정은의 가족과 일부 특권 계층의 사치품 소비에 낭비되고 있다.“북한 정권은 외부 매체를 시청하다 적발된 주민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오고 있다. 2021년, 북한은 대한민국의 연예매체와 방송을 포함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정보를 상대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반동사상문화법)’을 통과시켰다.”

“대한민국 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다 잡힌 북한 고교생들이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고위 엘리트의 딸이 대한민국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유포했다가 공개 처형을 당했다.” 작년, 저희의 자유북한연합은 유엔에서 증언을 할 수 있는 몇몇의 놀라운 여성분들을 초청했었습니다 – 이 증인분들 모두 끔찍한 인권유린을 당했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이하은씨는 대한민국에 있는 사람과 전화를 주고 받았다는 것이 밝혀져서 구금소에 갇혀서 50일동안 갖은 고문을 당했습니다. 임진강, 자유아시아방송, 그리고 자유북한방송국 모두 김정은 정권이 작년 공개 처형을 다시 시작했다고 전했으며,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북한 주민들이 강제로 이 참상을 지켜 보아야 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평생을 인권에 대한 개념도, 인간의 존엄성도 누리지 못한 상태로 북한 정권의 노예로 남도록 세뇌를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몇 년 전 유엔에 초청한 한 증인은 북한에서 여성의 가치가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참석한 사람들에게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북한에서 여성은 파리 하나와 같은 가치를 가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지만, 전술핵을 다양화하고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ICBM과 극초음속 무기 등 미사일 발사를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한국국방연구원은 북한 김씨 정권이 핵 프로그램에 지난 50년간 소비한 비용이면 북한의 4년치 식량난을 해결 할 수 있었던 비용이라는 추정치를 발표했습니다! 김씨 정권은 북한의 궁핍과 굶주림을 끝낼 수도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북한인권 특사 이신화 대사님은 인권 상황이 핵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과 어떻게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이신화 대사님은 북한의 군사 위협과 인권유린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묘사를 했습니다. 더 나아가, 이 대사님은 김정은 정권은 “정권 생존”과 “안정적 세습”을 궁극적 목표로 삼기 때문에 북한 정권의 인권 침해를 국제사회에서 부각시키고 국제사회의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대사님은 정권 생존과 세습 정치를 위해서, “ 북한 정권은 대외적으로는 군사적 모험주의를 구사하고 내부적으로는 정보 통제, 공포 정치, 반대 세력 제거 등을 통해 북한 주민 통제를 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대사님은: “핵무기/미사일 발전과 인권유린은 북한 정권의 전략에서 서로 분리할 수 없는 요소들” 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렇다면 북한 난민들은 어떤가요?

현재, 드디어 세계의 이목을 받기 시작한 긴박한 위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동안 북한을 탈출 한 어린이, 여성, 남성들이 현재 중국에 구금되어 있습니다. 인도적 지원 단체들이 추정하고 유엔 특별보고관이 확인 한 추정치에 의하면 팬데믹 기간 동안 최대 1,200명의 북한 어린이, 여성, 남성들이 구금이 되어 있고 이들 중 최소 절반은 대한민국으로 가려고 시도했다는 것입니다.제 견해로는 이분들은 북한을 탈출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인 전세계 팬데믹 기간 중 탈출을 했기에 특히 강제북송이라는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이분들이 탈출을 위한 자금과 자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즉, 이들이 조선노동당 당원이거나 대한민국에 이들의 탈북을 위해 돈을 지불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점들은 이분들이 강제송환될 경우 고문과 공개 처형을 당할 수 있는 “범죄”로 북한에서 여겨집니다. 비극적이면서도 냉소적으로, 중국 정부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지 이틀만인 지난 10월9일 이들 난민 중 600명을 한밤중에 강제로 북송 시켰습니다. 저는 중국이 전세계가 이 문제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들이 자행하는 일이 끔찍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난민 사태는 말 그대로 중국이 국제협약의 의무만 지킨다면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세계의 다른 난민들과 달리, 북한주민들은 즉각적으로 재정착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들은 대한민국 헌법에 의한 대한민국 시민입니다.그리고 더 나아가서, 중국은 난민들에게 안전한 길을 제공하도록 의무화 하는 1951년 유엔 난민 조약과 이에 따른 1967 의정서, 그리고 고문방지 협약의 서명국가 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이 북한 난민들이 불법적으로 중국에 들어갔다는 것과 중국이 본인들의 국경을 보호할 수 있는 모든 권리가 있다는 것에는 절대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북한 난민들이 북한으로 강제북송이 될 때 직면하게 되는 끔찍한 운명에 대해서는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정 고문, 감금, 임신한 여성에 대한 강제 낙태, 심지어 기독교인들과 접촉을 했거나 대한민국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낸 경우에는 공개 처형도 당합니다.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의 정권 아래에서 환멸을 느껴서 탈출한 북한 주민들을 다시 고통에 빠지게 함으로서 김정은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순간의 호의도 한국인들과 북한 난민 지지자들이 이 잔인하고 비인류적인 행동에 대해 시 주석에게 가질 평생의 증오에 비하면 가치가 없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더 나아가, 이 아이들, 여성들, 남성들은 대한민국의 시민이기에, 윤 대통령께서는 이미 34,000명이 넘는 북한 주민들을 성공적으로 재정착 시킨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으로 북한 난민들을 안전하게 올 수 있게 허용할 것을 시 주석에게 요구했습니다.여러 경우들을 고려해도, 시 주석은 단순히 한국 가족들을 재회하게 하고, 이러한 인도주의적인 행동을 함으로서 오는 호의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깊이 느껴지고, 김씨 독재 정권의 참상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는 세계에서 많은 존경을 받을 것 입니다.

이번달 최근 나온 국가별인권상황정기검토서의 중국관련 보고서를 보면, 대한민국, 영국, 그리고 체코 정부 또한 북한 난민을 향한 시 주석의 대우에 관해서 우려를 제기했고, 중국이 국제협약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바이든 행정부에게 이러한 강제북송에 관여하는 모든 중국 관리들에 대한 제재를 가할 것을 요구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이지 않는 이상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우리가 추진해야 할 일입니다!  중국은 이 잔혹한 강제북송 정책을 펼침으로써, 본질적으로 살인행위의 공범이 되었고,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를 돕고 방조한 어두운 역사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목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시 주석과 그의 관료들에게 이 잔혹함에 있어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제, 자유를 사랑하는 시민인 우리는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인권은 평화통일의 전부이며,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지키고 싸우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있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악이 올라오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이 위태로운지 우리가 알고 이해해야 할 것들을 분명하게 나타내심으로써 우리에게 확실하게 보여주고 계시다고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그 누구도 답하지 못했던 질문이 있습니다:

한반도 밖에서 젊은 사람들이 김정은 포스터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도대체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지지하는 젊은 팔레스타인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 유대인에 대한 증오, 미국에 대한 증오를 가지고 시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만, 그들이 누구를 좋아하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 푸틴. 시진핑! 우리는 지금 이 세상의 악의 동맹을 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께서는 우리가 현재 민주주의 대 공산주의, 자유 대 노예화, 진실 대 거짓, 그리고 하나님과 악 사이의 세계 전쟁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저는 우리 모두 이 싸움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 5월 미국을 방문 했을 당시, 의회에서 한 윤 대통령의 강력한 미 의회 연설에서, 윤 대통령께서는 한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본인의 연설을 열었습니다. 윤대통령께서는, “우리의 선조들은 지금으로부터 87년전, 자유 속에 잉태되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명제에 기반한 한 새로운 나라를 이 대륙에 탄생시켰습니다.”  라고 한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 동안, 윤 대통령께서는 자유 라는 단어를 총 36번 사용했습니다. 저는 윤 대통령께서 미국이 비극적인 전쟁과 분단을 극복하고 노예제의 재앙을 끝내는데 성공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또한 분단국가이며, 한반도의 절반은 자유를, 나머지 절반은 노예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비무장지대 북쪽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은 김씨 정권의 노예라는 것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북한 혜산의 주부든, 나진시 학생이든, 평양에 살면서 김씨 정권에 충실하게 봉사하는 엘리트든, 그들 모두는 하나의 인권도 없기 때문에 모두 김씨 정권의 노예입니다.심지어 권력을 가진 북한 엘리트들도 노예처럼 사는 것과 죽음이라는 두가지 선택을 마주하며 아침에 일어납니다. 이들은 김정은 정권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당할 것 입니다. 바로, 본인들의 가족이 눈앞에서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본 뒤에 찾아올 죽음 입니다. 노예가 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자유의 혜택을 받은 사람들로서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것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가져오는 길이기 때문에 우리는 북한 주민들의 노예화를 끝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룰 있을까요?

대한민국에 자유를 찾기 위해서 성공적으로 온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2022년 3월9일에 열린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대한민국 역사 상 가장 근소한 차이로 결과가 난 대선이라고 기억하실 겁니다. 그 당시, 33,000명이 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던 탈북민들이 윤 대통령에게 승리할 수 있었던 그 차이를 주었습니다. 탈북민들은 그 당시 대선에서 정말로 열심히 참여했습니다.탈북민들에게는 그 대선이 말그대로 삶 또는 죽음의 기로 였습니다. 만약 이재명 대표가 당선이되었다면 정말로 본인들의 삶이 위협을 느꼈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탈북자들은 문재인 정부 동안 끔찍한 고통을 겼었고, 실제로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미 의회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 모두에게 깊은 우려를 일으켰으며, 문 대통령이 대한민국 시민들의 자유를 박탈하는 법을 제정했기 때문에 여러 번의 미 의회 청문회로 이어졌습니다. 그렇다면, 탈북민들이 오늘날 세계의 자유를 사랑하는 시민들인 우리에게 우리의 우선순위가 무엇이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나요?

중국에 구금되어 있는 북한난민들을 구해야 합니다

북한과의 어떤 논의 혹은 상대하는 것에 있어서 인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사회 계층의 북한 주민들에게 모든 미국인들과 대한민국 시민들이 북한 주민들에게 바라는 것은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들과 자유의 축복들을 그들 또한 누리는 것이라고 전해주어야 합니다! 인권!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북한 주민들에게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하나의 예로, 자유북한방송국은 매일 아침과 저녁에 북한주민들에게 진리를 전합니다. 자유북한방송국의 모토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입니다. 자유북한방송국은 단파 송출 비용의 100%를 부담하는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 주로 한국계 미국인들과, 방송국 프로그램 제작의 100%를 담당하는 탈북민들의 독특한 파트너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유북한방송국은 꾸준하게 대한민국 미디어 웹사이트 분야에서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유북한방송국 보다 14배 정도 제정이 더 많은 다른 방송국들 보다도 더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추가로, 지난 여름 저희는 육로, 해상, 항공을 통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북한에 외부 정보를 보내기 위해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 온 정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강화했습니다.

문 정부와 코로나 봉쇄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북한 주민들은 외부 세계에 대한 진실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정보가 북한 주민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저희는 이 정보 캠페인을 승리로 이끌고 있었습니다.그 결과 많은 북한 주민들이 식량 때문이 아니라, 자유, 더 나은 삶을 위해 그들의 꿈을 쫓아 탈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같은 이유로, 김정은과 그의 여동생 김여정은 비무장지대 확성기를 끄고 전단 날리는 것과 여러 방식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비무장지대의 확성기는 비무장지대에서 100km 이내에 배치가 되었기에, 북한 지상군의 70%, 공군과 해군의 50%까지 그 영향을 끼쳤습니다. 왜 김정은이 확성기를 철거하라고 요구했는지도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안타깝게도,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확성기를 끄는 것에 순응하고, 국회에서 대북전단금지법을 제정하도록 했고, 이 법으로 인해서 전단 날리는 것과 쌀병 띄우는 것이 불법이 되었습니다. 탈북민들은 비록 그들이 대북전단금지법 때문에 최대 3년 징역과 3만 달러의 벌금에 처하게 되었지만, 탈북민들은 저에게: “ 일을 계속하기 위한 지원을 받는 우리는 절대로 일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라고 이야기했으며,  그러고 그들은 실제로 이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최근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에서, 작년 10월경, 대북전단금지법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 법이 명시가 되어있고, 현재 국회를 이 위헌적인 법을 통과시킨 세력이 잡고 있기에, 저희는 지난 여름 진리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요청하는 물건들을 북한에 보내는데 필요한 재정지원을 세계의 자유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탈북민들은 자유북한방송국의 매일 방송을 제작하는 것과 더불어서 꾸준히 풍선, 쌀, 최근 개발한 물풍선 등을 활용해서 꾸준히 참여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몇 가지 보여드릴 물건들이 있어서, 이 물건들을 보여드리면서 저의 발표를 마치겠지만,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탈북민들이 정기적으로 북한에 이러한 배달을 하고 있다는 것과 북한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물건들을 정기적으로 북한에 보내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육로, 해상, 하늘을 통해서 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베를린 에어 리프트와 비슷합니다.

최신 방법과 관련해서는, 물풍선에 물건물풍선에 물건넣기. 이때 사용되는 물풍선들은 김정은의 얼굴이 그러져 있어서, 북한 국경 경비대가 총으로 쏘지 못합니다. 자유를 사랑하는 분들은 이제 계절, 바람, 해류에 따라 변화하는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북한에 보내는 배달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미국 1달러 지폐 – 미 1달러 지폐는 북한 주민 한명의 1주일치 식량을 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장마당 에서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쌀병 – 각 쌀병은 북한 주민 한 4인 가정의 1주일치 정도의 양을 담고 있습니다. 라디오 북한에 몇가지 다른 유형의 라디오들을 들여보내고 있습니다: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것도 있고, 태양열과 재충정이 가능한 유형도 (조금 더 가격이 높음) 있습니다. 휴대전화 특히 지하 교회들에게 중요합니다. 플래시 드라이브 미 의회 의원들로부터 온 희망의 메세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작년 24명의 미 상원 하원 의원들의 메세지, 케이팝, 한국 드라마, 세계인권선언문, 찬송 등이 담겨 있습니다. 전단지 김씨 정권에 대한 진실을 다루며, 북한 주민들에게 김씨 정권을 끝낼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김정은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성경책성경책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성경책을 사랑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사랑받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본인들에게 자유를 주셨고 본인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본인의 독생자 아들을 북한 주민들의 구원을 위해 보내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실화를 여러분들과 나누며 저의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조지아 주에 거주하면서 멋진 선교사역을 하고 계신 케티 월터스씨가 저에게 본인이 본 강력한 꿈에 대해서 저에게 연락을 해왔습니다. 저는 그전까지 케티 월터스씨를 만난적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흙속에서 기도하는 손 꿈을 하나님께서 본인에게 보여주셨다고 그러면서, 보여주신 꿈이 한국의 순교자들 이라고 본인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케티씨는 한국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없었고, 온라인에서 저를 찾아서 연락을 했습니다. 그녀는 이 강력한 꿈을 묘사하면서, 하나님께서 본인에게 흙속에서 기도하는 손의 의미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고 그랬습니다:

한국의 순교자들이며,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순교 당하고, 죽임 당하고, 고문 당한 사람들이며, 그들은 절대 잊혀지지 않았다. 현재 어둠의 권세가 하나님의 빛을 가리고 있지만, 어둠의 권세는 무너지고 거두어질 것이다적들이 묻어 버리기 위해서 노력한 성스러운 것들이 다시 강력하게 일어설 것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자유 때문에 사람들이 큰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북한 정권이 언제 무너질까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항상 탈북민들과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리는 항상 답합니다: 내일 이요! 저는 정말로 우리가 현재 그 때에 있다고 믿습니다. 자유가 오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자유.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각자 해야 할 일을 이 전투에서 해야 합니다. 저와 같이 여러분들도 북한을 걱정하기에, 이자리에 참석하셔서 저의 발표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질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버지 자유 북한!! “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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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민주평통 필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