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필라델피아 협의회, ‘공공외교 및 통일역행강화’ 주제로 워크샵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의 필라델피아 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필라협의회, 회장 성티나)의 공공외교 청년 체육 홍보기획 분과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4일(월) 오후 6시부터 서라벌 회관에서 이종섭 소장(필라델피아 영사 출장소)을 강사로 초빙하여 ‘공공외교 및 통일역행강화’ 라는 주제로 필라민주평통 자문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종섭 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이에 성티나 회장은 강연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필라델피아 지역 동포들과 공유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 공공외교의 정의: 누가, 왜, 어떻게…

  • 정통외교: Hard Power라고도 하며 군사, 정치, 경제 등의 행위

  • 공공외교: Soft Power이고, 문화, 감성, 국가이미지와 같은 것들의 행위

  • 공공외교의 목표: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와 소통하는 매력적인 한국’을 지향

  • 문화공공외교: 문화 선전, 호감도 증진, K-POP, K-Drama 등

  • 정책홍보외교: 외교활동 보조, 예로서 종선선언 지지, 평화 콘서트, 평화 골든벨

  • 지식홍보외교: 역사,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한국학 연구, 한국어 보급 등…

성티나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정부는 효율적 공공외교 추진을 위해 2016년 ‘공공외교법’을 제정하여 진행해 오고 있으며, 공공외교의 주체는 중앙정부, 외교부, 지자체, 민간 등 모든 국민이며 이들의 총체적 행위가 공공외교라고 강사는 강조했다.

필라출장소의 경우, 이번 4월30일에 개최되는 필라한인회 50주년 행사 ‘Korea in Philly’를 통해 공공외교의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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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민주평통 필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