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티나 회장 “평화통일 향해 세대와 지역 초월해 함께 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이하 필라평통, 회장 성티나)는 지난 9월 18일(일), 펜아시안 에버그린 센터에서 최광철 미주지역회의 부의장을 강사로 초청해 ‘디아스포라 평화 공공외교를 통한 한반도평화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필라평통 위원들과 지역민들, 그리고 필라평통 전직회장단이 참석해 필라평통의 단결된 힘을 보였주었다.
▲ 필라평통 성티나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은황 간사의 개회와 권오달 부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강연회에서 필라평통 성티나 회장은 “제 20기 필라델피아 협의회가 출범한 지도 벌써 1년이 되었다. 그동안 무한한 협조와 지혜를 모아 성장 동력이 되어준 임원진들과 각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말하면서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에 함께 나서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진보, 보수 이념의 차이를 떠나 평화통일을 향해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안보와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나머지 일 년도 모범 협의회로 최선을 다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 자리에 나온 여러분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통일을 앞당기는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필라평통 성티나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최광철 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강연의 강사인 최광철 미주 부의장은 경희대 법학대학, 오클라호마 주립 대 경영대학원 MBA, 미주민주참여 포럼 KAPAC 대표, 민주평통자문회의 미주 부의장, Bright Light Trading 대표이다. ‘한반도 평화정책과 공공외교’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최광철 미주지역회의 부의장은 “공공외교에서의 재외 동포사회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개개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 최광철 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