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과 필라평통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주향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은 35명의 필라델피아 자문위원 및 동반가족과 함께 지난 9월10일(월)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된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미주지역행사에 참석했다.
개막 하루전인 9월9일 오전 이주향은 작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파주시협의회 (회장 김동규)와 공동으로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 이승만 대통령 묘소, 서재필 박사 묘소에서 참배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등록과 함께 미주각지역에서 참석한 간부들과 한국사무처의 간부회의가 개최되었고 당일 오리엔테션 시간 이주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독립의 도시 필라델피아지역 소개와 함게 윤석열 대통령 8.15 통일 독트린 내용의 요점을 다시 소개하며 지지 발언을 하였다.
다음날 9월10일 각 협의회별 기수 및 협의회장 입장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일한 미주부의장의 개회사,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 태영호 사무처장의 업무보고 등으로 이어졌으며,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정책설명이 있었고,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일대화 시간이 있었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자유 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야 한다. 우리의 비전과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였다. 자유통일 비젼을 국제사회에 확산하는것이 무척 중요하며, 평화통일을 추진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명령한 신성한 책무이다“ 라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 주재 만찬과 문화공연으로 공식개막일 일정이 마무리 되었으며, 행사 2일차 9월11일에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정책설명과 함께 각 지역별 분임토의가 있었고, 제21기 지역협의회 활동보고 및 분임토의 결과 발표가 전문 사회자와 함께 꾸며진 토크콘서트 순서로 이어졌는데, 각 협의회를 대표하여 다양한 위원들이 열띤 발표를 하여 행사장 안을 뜨겁게 하였고, 필라델피아협의회는 최태석 협의회 간사가 필라델피아 협의회의 차세대 사역과 지역단체와 연대하여 이끈 다양한 평화통일 및 역사함양 이벤트들을 소개하였다. 오후시간에는 최광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문화특강과 함께 태영호 사무처장 주최 환송만찬이 있었고, 만찬전에 김한규 필라델피아 자문위원의 섹스폰 연주와 평양 아리랑 예술단의 공연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12일에는 인천 강화평화 전망대 등 안보현장 시찰이 있었고,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인천시장 주재 환영오찬을 가지고 워커힐 호텔로 와서 공식일정을 마쳤다. 필라델피아 자문위원들은 분임회의를 통한 각자 개인 의사발언에서 올해의 미주지역회의는 참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많은 도움과 배움을 얻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로 시작한 공식일정이 너무나 의미 깊었다고 하며 21기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다음은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이주향)가 지지하는 윤설열 대통령 8.15 통일 독트린 지지결의문 한국어와 영문본이다.
<8.15 통일독트린 지지결의문 (한국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는
지난 8월15일광복절 기념사를 통하여 선포된
윤석열 대통령 8.15통일독트린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한다 !
- 3대 통일 비젼:
-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
- 3대 통일추진전략:
- (국내) 자유통일을 추진할 자유의 가치관과 역량배양
- (북한) 북한 주민들의 자유통일에 대한 열망 촉진
- (국제) 자유통일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연대와 지지확보
- 7대 통일추진방안:
-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전개
- 북한주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도적 지원 추진
- 북한 주민의 ‘ 정보접근권’ 확대
- 북한 이탈주민의 역활을 통일역량에 반영
- 남북 당국간 <대화 협의체> 설치 제안
- <국제 한반도 포럼> 창설로 국제사회이 자유통일지지 견인
특별히, 북한의 세습독재 김정은의 2국가 2체제를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이 북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에서 세계동반자로 함께할것을 촉구한다 !
8.15 Unification Doctrine Support Resolution(영어)
The Peacefu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of the Philadelphia Chapter fully supports the 8.15 Unification Doctrine proclaimed by President Yoon Suk-Yeol in his Liberation Day address on August 15th, and we pledge to advance vigorously toward a free, peaceful, and prosperous unified Korea!
August 15 Unification Doctrine Diagram
- Three Major Unification Visions:
- A happy nation where the freedom and safety of the people are guaranteed.
- A strong and prosperous nation that leaps forward through creativity and innovation.
- A nation that contributes to world peace and prosperity.
- Three Major Unification Strategies:
- Domestic: Cultivating values and capacities for a free unification.
- North Korea: Promoting the North Korean people’s desire for unification.
- International: Securing international solidarity and support for a free unified Korea.
- Seven Unification Initiatives:
- Activating unification education programs.
- Engaging in multi-faceted efforts to improve North Korean human rights.
- Promoting humanitarian support to ensure the survival rights of North Korean residents.
- Expanding the ‘right to access information’ for North Korean residents.
- Reflecting the roles of North Korean defectors in unification capabilities.
- Proposing the establishment of a <Dialogue Consultative Body>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 Establishing an <International Korean Peninsula Forum> to galvanize international support for free unification.
We strongly condemn the hereditary dictatorship of Kim Jong-un and the two-state, two-system approach. We urge North Korea to abandon its nuclear weapons and to jo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s a global partner!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장 이주향 외 자문위원 일동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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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